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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에 비하면 애교 수준"... 축구선수 손흥민, 손가락 부상에도 포기 못하는 슈퍼카는?

  • 기사입력 2024.02.20 19:21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억대 슈퍼카에 이목이 집중됐다.

▲손흥민, 페라리458이탈리아 (사진=GettyimagesKOREA, 페라리)
▲손흥민, 페라리458이탈리아 (사진=GettyimagesKOREA, 페라리)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은 바로 슈퍼카이다. 손흥민은 총 6대의 고가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그의 차량들은 "손흥민이 검소하게 주급으로 구입한 것들"이라며 유쾌한 후문이 돌 정도이다.

손흥민이 보유한 차량 중 과거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데이트를 즐겼던 차량으로 화제를 모은 슈퍼카가 있다.

이 차량은 아우디 R8 모델로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손 꼽히는 차량이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2억 5,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아우디 R8 (사진=아우디)
▲아우디 R8 (사진=아우디)

손흥민의 두번째 차량은 국내뿐 아니라 토트넘에서 자주 애용하는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레인지로버 스포츠로 많은 남성들의 드림카다.

손흥민은 이 차량을 무광 블랙으로 커스텀 시크한 매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1억 5,000만 원에 호가한다.

▲손흥민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이 보유한 또 다른 차량은 토트넘 출퇴근 용으로 자주 이용하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다. 해당 차량은 시그니처 색상이 아닌 검은색 차량을 선택했다.

이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의 라이벌 팀의 색상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시그니처 색상인 빨간색을 사용하지 않고 검은색 색상의 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3억 7,900만 원을 호가한다.

손흥민은 페라리 다음으로 고가인 차량도 보유하고 있다. 이 차량은 벤틀리 콘티넨털 GT다. 벤틀리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 3대 차량 중 하나로 인정받는 브랜드이다. 손흥민이 구매한 이 차량의 가격은 약 3억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손흥민 페라리 458 이탈리아, 벤틀리 컨티넨탈 GT (사진=더선, 벤틀리)
▲손흥민 페라리 458 이탈리아, 벤틀리 컨티넨탈 GT (사진=더선, 벤틀리)

손흥민은 이 외에도 2억 원에 가까운 마세라티 르반떼와 벤츠 AMG GT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손흥민의 연봉에 시선이 집중됐다.

손흥민이 약 165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한다면 약 3억 원을 매주 받는 셈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는 기본급을 제외하고도 기업들의 광고나 모델료를 포함한다면 손흥민은 검소한 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흥민 연봉에 비하면 진짜 RC카 수준", "손가락은 괜찮으려나", "쏘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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