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대놓고 좋아하네"... 배우 공명, 도연과 열애설 초고속 부인에 진짜 이상형은 누구?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배우 공명이 그룹 위키미키 멤버 도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과거 이상형 언급에 시선이 집중됐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특은 "위키미키 도연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사이였을 뿐"이라고 덧붙이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각 소속사의 부인으로 핑크빛 열애설이 시작하자마자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이에 공명의 이상형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명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하늬 누나를 만나고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하늬 누나는 모든 분들이 아실 정도로 다재다능하고 지혜로운 면이 너무 많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건강 걱정을 많이 해주고 건강에 좋은 것을 하나 하나 알려주신다”고 덧붙였다.

공명은 "예전에는 이상형을 물어보면 딱 꼬집어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며 “그저 제가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레저를 즐기다 보니 그런 레저를 같이 할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젠 하늬 누나가 이상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늬 누나의 지혜로움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앞서 이하늬와 공명은 과거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공명과 도연은 신인 시절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그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공명이 특별출연했던 도연과 인연의 끈을 이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