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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보다 깔끔하고 멋져"... 한소희와 열애설 류준열, 환경 생각하며 선택한 억대 수입차 정체는?

  • 기사입력 2024.03.15 10:43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차량에 이목이 집중됐다.

▲류준열, 테슬라X (사진=류준열 SNS, 테슬라)
▲류준열, 테슬라X (사진=류준열 SNS, 테슬라)

15일 한 누리꾼의 SNS를 통해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확산되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지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과거 류준열의 연인이었던 혜리와 데이트 시 공개됐던 차량이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하지만 류준열의 차량은 지금껏 매체에 보도된 바 없어 수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류준열은 2022년 자신의 SNS를 통해 차량에서 내리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외관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은 수입 차임을 단번에 눈치챌 수 있었다.

▲류준열 (사진=류준열 SNS)
▲류준열 (사진=류준열 SNS)

류준열의 자동차는 '테슬라 X'로 확인되며 문이 위로 열리는 차량으로 유명하다. 그는 실제로 지난해 해당 차량을 타고 백상예술대상 레드 카펫 현장에 참석에 시선을 끌기도 했다.

테슬라 Model X는 럭셔리한 SUV로 전통적인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주행을 위한 옵션을 제공해 탄소 배출이 없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해당 차량은 파노라믹 윈도우 및 Falcon Wing 문과 같은 고유한 기능들이 있다. Falcon Wing 문은 차량 주변의 공간을 고려하여 열릴 때 옆에 있는 물체에 부딪히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전기 모터 토크는 가속력이 우수해 순간 가속이 매우 강력하다.

특히 이 차량은 단 하나의 충전으로도 상당한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슈퍼차저를 이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테슬라의 자율 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도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들에게 운전의 부담을 줄여준다.

류준열이 보유한 이 차량의 가격은 약 1억 2,000만 원에서 1억 4,000만 원 수준을 호가한다.

▲테슬라X (사진=테슬라)
▲테슬라X (사진=테슬라)

류준열이 친환경적인 차량을 선택한 이유에는 평소에도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플라스틱 협약에 촉구하는 목소리를 더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2016년부터 그린피스 후원을 시작해 끊임없이 환경에 대해 공부하는 환경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완벽한 남자네", "차가 깔끔하게 진짜 멋지네요", "진정한 예술가 답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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