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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는 성에 안 차"... 가수 혜리, 어린 나이에 열심히 일해서 구매한 고급 외제차 정체는?

  • 기사입력 2024.03.18 13:42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차량 가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혜리 (사진=BAZAAR, 벤츠)
▲혜리 (사진=BAZAAR, 벤츠)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브이로그 형식으로 본인이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자동차를 공개했다. 수년 간 타고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혜리의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GLC'로 2015년부터 생산 중인 C 클래스급 중형 SUV다.

GLC의 차체는 전장 4,720mm, 전고 1,645mm, 전폭 1,890mm, 휠베이스 2,890mm의 크기이며, 19인치 타이어가 탑재된다. 전 모델에 기본으로 4MATIC이 장착됐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혜리 (사진= 유튜브 채널 '이혜리', 벤츠)
▲혜리 (사진= 유튜브 채널 '이혜리', 벤츠)

해당 차량은 최고급 디지털 장비를 탑재해 뛰어난 기능면을 자랑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3가지의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사도, 나침반, 조향 각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탑승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GLC는 소음 차단 글래스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이 적용돼 운전자가 쾌적하고 원활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고 출력은 258마력, 최대 토크 40.8kg.m으로 뛰어난 기능을 지닌 GLC는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약 6.2초가 소요된다.

차량의 외관 곡선은 커다란 사이즈로 제작되어 시야를 보는 데 용이하며, 외관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량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GLC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하이브리드 옵션이 있어 사용자가 주행 성능, 연비, 환경 친화성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재 차량 가격은 약 9,210만 원에 책정됐다.

▲GLC (사진= 벤츠)
▲GLC (사진= 벤츠)

해당 차량의 내부는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주차 보조 시스템,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도로 주행에 최적화된 GLC는 높은 신뢰성과 탁월한 후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혜리 재력 수준이면 국산차는 성에 안차지", "어린 나이에 성공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 소속 멤버로 데뷔한 혜리는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응답하라 1988' '딴따라'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혜리는 영화 '빅토리'와 '열대야'에 주연 배우로 출연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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