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배우이자 모델 클라라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스포츠카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클라라는 유명한 스포츠카 제조사인 페라리의 이벤트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클라라는 흑백 나시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헤쳐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클라라는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와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클라라는 매우 고가의 명품 가방으로 추정되는 백을 어깨에 걸친 채 행사장을 누볐다.
이번에 클라라가 참석한 페라리 행사장에는 매우 고가의 스포츠카부터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는 클래식카 등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동차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과거에도 클라라는 포르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스포츠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었다. 클라라는 화려하고 강렬한 핫 핑크 컬러의 포르쉐와 같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남다른 패션 감각과 스포츠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클라라가 게재한 사진 속 포르쉐는 1994년부터 1998년까지 포르쉐에서 생산한 '포르쉐 911' 모델로 레트로한 디자인과 빈티지 무드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세련된 클래식카다.
클라라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너무 예쁘네", "스포츠카가 너무 잘 어울려요", "저기 있는 거 다 팔면 평샹 먹고 살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클라라는 2019년에 한국계 미국인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현재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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