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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집안 팀킬까지?"... 신형 스포티지, 이렇게 나오면 쏘렌토는 어쩌나?

  • 기사입력 2024.03.22 16:46
  • 기자명 이서호 기자

- 외관은 패밀리룩 적용
- 편의 옵션 대거 탑재
- 100만 원대 인상 예정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오는 7월이면 출시된 지 3년인 기아 스포티지가 어느덧 페이스리프트 주기를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커뮤니티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우운데 최종 예상도가 공개됐다.

▲기아 스포티지 렌더링(유튜브='뉴욕맘모스')
▲기아 스포티지 렌더링(유튜브='뉴욕맘모스')

공개된 렌더링에서 최신 기아차 모습이 보인다. 이모티콘 같았던 헤드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전면 후드에 따라 꺾인 헤드램프 디자인은 카니발과 유사하다. 헤드램프 하단에 위치한 큐빅램프는 EV9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아 스포티지 측후면(사진=기아)
▲기아 스포티지 측후면(사진=기아)

측면은 큰 변화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바뀐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인해 측면에서 보이는 모습이 달라졌다. 측면까지 가로로 길게 이어진 모습에서 세로로 보다 깔끔하게 디자인됐다.

▲기아 스포티지 렌더링(유튜브='뉴욕맘모스')
▲기아 스포티지 렌더링(유튜브='뉴욕맘모스')

후면부 테일램프는 'ㄷ'자 형태로 바뀌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트렁크 하단 부분 소재는 검은색에서 외관 색상과 일치시켜 통일감을 줬다. 실버 색상으로 마감된 하단 범퍼 부분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뒤태를 자랑했다. 

▲기아 스포티지 렌더링(유튜브='autoyainterior')
▲기아 스포티지 렌더링(유튜브='autoyainterior')

'autoyainterior'에서 공개한 실내 디자인은 다이얼 기어 외에 크게 바뀐 점이 없다. K9에서 볼 수 있는 메탈 소재 다이얼이 장착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그 밖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센터 디스플레이가 일체형 디스플레이로 통합될 예정이다. 더불어 기아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니발 HUD(사진=기아)
▲카니발 HUD(사진=기아)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되 운전자 편의성이 증가할 예정이다. 밑 등급인 셀토스에도 있는 HUD가 장착된다. 더불어 화질이 QHD 급인 빌트인 캠 2, 디지털키 2 등이다. 디지털 키 2 옵션은 차 키 없이 핸드폰으로 차 문을 열거나 시동을 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포티지에 적용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사진=기아)
▲스포티지에 적용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사진=기아)

현행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 가솔린, 디젤 모델이 존재한다. 이번 부분변경 시 LPG 모델이 새롭게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가솔린 모델은 7단 DCT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진행된 투싼 부분변경도 그대로 7단 DCT가 사용됐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 성능이 개선돼 마력이 소폭 증가될 예정이다.

▲기아 스포티지 부분 변경 모델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기아 스포티지 부분 변경 모델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출시일과 가격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업계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상하는 추세다. 가격은 투싼 부분변경처럼 100만 원대가 인상될 예정이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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