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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겐 엄청난 충격"... 출산 후 뒤늦게 결혼 발표 하더니 3년 만에 이혼 소식 전한 유명 여배우는?

  • 기사입력 2024.03.30 08:40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일본 여배우 도미타 야스코가 이혼한지 3년 만에 이혼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도미타 야스코 (사진=도미타 야스코 SNS)
▲도미타 야스코 (사진=도미타 야스코 SNS)

지난 23일 일본의 여배우 도미타 야스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적인 일이지만 3년 전에 이혼을 했다. 일상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도미타 야스코는 “상대 분은 일반인 분이기에 조용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어머니로서 여배우로서 노력하겠다”며 파경 사실을 전했다.

▲도미타 야스코, 이혼 소식 (사진=도미타 야스코 SNS)
▲도미타 야스코, 이혼 소식 (사진=도미타 야스코 SNS)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3년이나 숨긴 이유가 뭐지?”, “하필 지금 시기에 밝힌 건 무슨 이유가 있는 거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과거 도미타 야스코의 충격적인 결혼 발표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녀는 지난 2007년 10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발표한 시점은 도미타 야스코가 이미 결혼한 지 1년 반이나 지난 시점이었으며 당시 그녀는 이미 출산한 딸까지 있던 상황이었기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도미타 야스코 (사진=도미타 야스코 SNS)

당시 도미타 야스코의 결혼 발표를 취재했던 기자는 “도미타 야스코가 여배우와 엄마로서 바쁜 삶을 보내느라 발표가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그래도 응원하는 팬이 있는데 출산 사실까지 알리지 않은 건 문제가 있다"며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도미타 야스코는 지난 1983년 영화 ‘아이코 16세’로 데뷔했으며 이와 동시에 가수로서도 데뷔에 성공했다. 도미타 야스코는 데뷔 직후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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