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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 주목할 만한 신차 BEST 10

  • 기사입력 2018.10.03 21:29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2018 파리모터쇼가 개막됐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터쇼답게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차들을 대거 출품했다. 양산모델부터 콘셉트카까지 다양한 모델이 공개됐으며, 국내에도 출시될 차량들도 다수 포함됐다.



푸조 508SW

푸조의 대표적인 왜건 라인인 SW에 중형 모델인 508역시 합류하여 508SW로 출시됐다. 8년 만에 풀체인지인 만큼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기존 모델 대비 7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동급에선 최초로 나이트 비전을 장착하는 등 안전사양 역시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즈키 짐니

리틀 G바겐이라 불리는 짐니가 더욱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돌아왔다. 경차지만 오프로드를 위해 프레임 바디를 사용하고, 기계식 사륜 변속기와 내리막 저속 주행장치 등 오프로드에 필수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벼운 무게를 무기로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보여주는 소형 SUV이다.


포르쉐 마칸 부분변경

개선된 엔진 설계와 가솔린 미립자 필터를 장착한 마칸은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245마력의 최고출력과 37.8kg.m의 최대 토크를 내며 포르쉐가 자랑하는 7단 PDK변속기를 장착해 6.7초의 정지가속과 225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유럽 연비 기준으로 약 12.3km/L의 높은 연비를 보이는 고성능 차량이다.



BMW 3시리즈

새로운 CLAR플랫폼을 적용해 다양한 구동 방식이 적용 가능하다. 이번 출시는 내연기관 모델만 출시되었지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까지 적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개발돼 차후 다양한 구동방식이 기대되는 모델이다. 1.5리터 3기통 터보 부터 3.0리터 6기통 터보 가솔린 모델과 2.0리터의 터보 디젤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고 있다.


BMW Z4

보닛 길이를 줄여 실내 공간을 앞쪽으로 이동시켜 50 : 50의 앞뒤 무게 배분을 칼같이 지킨 Z4는 지붕도 하드탑에서 소프트탑으로 바꿔 더욱 커진 트렁크 공간도 확보해 이전 모델대비 더욱 뛰어난 운전의 재미와 넓어진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적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M 스포츠 브레이크, 전자식 디퍼렌셜 기어등 안전 사양도 꼼꼼히 챙겨 고성능 로드스터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BMW X5

오프로드 성능과 박진감 넘치며 안락한 주행감을 위해 새로운 섀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포함된 어댑티브 M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X시리즈 최초로 적용해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아우르는 전천후 SUV로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8단 자동 변속기와 400마력의 최대 출력과 77.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3리터 6기통 쿼드 터보 디젤 모델도 존재해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벤츠 GLE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입고 돌아왔다. 이전의 GLE와 다르게 곡선을 많이 사용해 차분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많이 살렸으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모터의 힘을 받는 EQ부스트 작동 시 22마력과 25.5kg.m의 최대 토크가 더해져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소형차지만 옵션과 실내 마감은 S클래스 못지않은 A클래스가 세단을 출시하며 고급차의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해치백 대비 더 커진 차체로 거주성을 높였으며, 사륜구동을 적용 안전한 주행성능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안전 사양도 빠짐없이 챙겨 소형차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 i30 패스트백 N

고성능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세 번째 N모델을 출시하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i30의 파생모델인 패스트백에 i30 N의 구동계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고 있다. 275마력의 최고 출력을 보이며, 6.1초의 뛰어난 정지 가속을 보여준다. I30 N 대비 낮고 길어진 차체도 안정감을 더 해준다.



기아 프로씨드

이전과 달리 슈팅 브레이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면부의 모습은 K3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을 달리해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실내는 운전석으로 기울어진 비대칭 구조를 갖고 있고, D컷 스티어링 휠을 사용, 패들 시프트와 기어봉 곳곳 알루미늄 장식을 사용해 고급감을 보여준다. 1.6리터의 과급기 엔진을 장착, 201마력의 최대 출력과 7단 DCT를 사용해 준수한 성능도 자랑한다.


new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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