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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출시된 포드 몬데오, "알고 보니 많이 좋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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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출시된 포드 몬데오, "알고 보니 많이 좋아졌네"
  • 양봉수 기자
  • 승인 2020.01.13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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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사양의 실질적 변화
2리터 디젤 엔진으로 효율성 확보
가격은 4,240만 원부터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포드코리아가 최근 신형 몬데오를 조용히 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몬데오는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세단으로 일부 디자인과 사양을 변경했으며, 2리터 디젤 엔진으로 높은 효율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몬데오의 디자인은 우아하고 중후한 매력을 가진 외관, 그리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장비들이 조화를 이룬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정지한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은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 ‘키네틱(Kinetic)’을 적용해 개발했다.
 

몬데오의 전면부는 새롭게 변경된 상단 부채형 전면 그릴과 안개등, 그리고 날카로운 포드 다이내믹 LED 헤드램프로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측면은 낮은 루프 라인과 한 줄의 숄더 라인을 통해 민첩함과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몬데오는 2,85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고 안락한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후면은 포드 유럽 패밀리 룩 LED 테일램프와 매끈하게 처리된 머플러 팁으로  세련미를 가미했으며, 간결해진 리어패널은 매끈한 디자인을 선사하는 동시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돕는다.
 

실질적으로 강화된 편의사양

몬데오에는 10-way 운전석·동반석 파워시트 및 열선 기능과 운전석 메모리 시트, 9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SONY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싱크3를 통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석과 조수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듀얼 온도 조정 기능, 열선 내장 윈드실드, 후석 햇빛 가리개 그리고 터치스크린 상에서 내부 조명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케어 기능을 놓치지 않았다.
 

향상된 주행 성능과 연비

몬데오에 탑재된 새로운 2리터 디젤 엔진은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2,000~3,000rpm의 넓고 낮은 rpm 영역에서 최대토크 40.8 kg.m를 발휘해 부드럽고 역동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8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리터당 14.5km의 복합연비를 기록한다.

이외에도 공회전 시 낭비되는 연료와 배기가스 감소를 돕는 오토스타트-스톱 기능과 차량용 요소수를 이용해 배출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SCR시스템을 장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세단에 맞는 안전성 강화

몬데오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과 특히 어린이 보호에 탁월한 2개의 팽창형 뒷좌석 안전벨트 에어백을 비롯해 안전한 운전과 탑승을 돕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었다.
 
특히,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최적으로 튜닝된 전자제어 주행안정장치(ESC), 언덕길에서 제동 상태를 유지해주는 힐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 주행 상황을 감지하여 헤드램프의 불빛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포드 다이내믹 LED 헤드램프가 장착되었다.  
 

가격은 4,240만 원부터

몬데오는 신규 색상인 블루 메탈릭, 디퓨즈드 실버, 어반 틸 등이 추가되어 총 11가지의 외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트렌드 모델 기준 4,240만 원(VAT 포함)이다.

bbongs142@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