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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매혹적인 뒷태로 분위기 반전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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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매혹적인 뒷태로 분위기 반전 노리나?
  • 기노현 기자
  • 승인 2020.03.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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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이 최근 국내에서 포착됐다. 그동안 온라인상에 기존 휠을 장착한 신형 스팅어 스파이샷이 공개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 포착된 스파이샷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부분변경 모델에 대대적인 변화를 진행하는 현대-기아차 모델과 달리 신형 스팅어의 전면부는 기존과 거의 유사한 형태다. 전체적인 헤드램프 형상, 주간주행등, LED 방향지시등은 기존과 매우 유사하고, 범퍼 양 끝에 세로형 에어로 펜더 가니시의 위치도 동일하다. 반면 전조등 내부 디테일은 기존 1구 프로젝션 LED였으나, 작은 크기의 3구 프로젝션 LED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변화가 없는 측면 디자인은 신규 휠을 적용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기존의 Y 형태의 5스포크 휠 디자인은 새로운 형태의 스포티한 휠로 변경됐다. 휠 중앙에 별 모양의 휠캡과 10개의 스포크를 균형 있게 배치해 마치 5스포크 휠처럼 보이는 동시에, 한층 더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이어서 포착된 18인치로 추정되는 휠은 기존의 촘촘한 대칭형 휠 디자인을 바람개비 형태로 변경했다. 기존 18인치 휠이 안정적이고, 단정한 느낌인 것과 달리 신규 휠은 정차 중에도 마치 회전하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테일램프를 적용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현행 모델과 달리 가운데까지 모두 점등되는 형태다. 최근 기아자동차 세단 테일램프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진 만큼 단정한 모습이다. 테일램프 하단으로는 점발광 형태의 LED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적용됐고, 원형의 쿼드 머플러팁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기아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하는 2.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는 3.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새롭게 탑재될 예정이다.

knh@autotribune.co.kr
(사진제공=클럽스팅어 공식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