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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리스펙, 쌍용 티볼리와 코란도 가성비 높여 출시

  • 기사입력 2020.04.03 15:20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respect)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2일 밝혔다. 상품성을 높이면서 경쟁 모델보다 경쟁력 있는 메인트림 가격을 책정해 최고의 가치를 선사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이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다. 

크게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은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인포콘만의 강점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 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 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메인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격을 거의 동결함으로써 우수한 가성비를 확보했다.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197만 원, C:3 PLUS 2,287만 원, C:5 2,331만 원, C:5 PLUS 2,509만 원, C:7 2,831만 원,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 원을 추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다.
 


티볼리는 차선중앙유지보조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 스마트하이빔, 앞차 출발 알림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을 기본 적용, 높은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 원대로 책정,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방감지센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였다.

티볼리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640만 원, V:1(A/T) 1,796만 원, V:3 1,999만 원, V:5 2,159만 원, V:7 2,235만 원, 디젤 모델 V:3 2,219만 원, V:5 2,379만 원, V:5 2,455만 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독보적 디자인 프리미엄에 경쟁 모델과 비교해 높은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해 소형 SUV 최고 수준의 가치를 선사한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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