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적용,
최상의 스포티한 스타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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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은 현대자동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 짧은 전방 오버행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또, 날렵한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풍부한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를 통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차체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를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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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적용,
지능형 안전 사양 탑재로 안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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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신형 투싼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630mm, 축간거리 2,755mm, 2열 레그룸 1,050mm로, 동급 최대 2열 공간은 물론 중형 SUV급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투싼은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 kg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마력, 복합연비 16.2km/ℓ의 높은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 kgf•m),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42.5kgf•m)을 탑재해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를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후측방 모니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추가로 선택 적용할 수 있다.
감성 공조 시스템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편리한 고객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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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적용한 신형 투싼의 감성 공조 시스템은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통해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저감해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아울러 신형 투싼에는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출입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을 통해 결제 가능한 현대 카페이, 차량에서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등 홈 IoT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고객을 배려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들이 탑재됐다.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스마트폰에서 목적지 설정을 해 놓으면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출발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캘린더 연동,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 대리주차 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16일부터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 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경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 트림 가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형 투싼은 차세대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며, “투싼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라이프 공간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