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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이번에는 언더커버 없이 출고

  • 기사입력 2016.02.29 13:26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번에는 EQ900의 언더커버를 빠뜨린 채 출고해 논란에 휩싸였다.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런칭한 제네시스의 품질경영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제네시스 EQ9002월 초,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화고, 뒷좌석의 창문을 완전히 개방한 채 탁송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이미 된서리를 맞았다.

그런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언더커버가 빠진 채로 신차가 출고됐다는 내용이 자동차 커뮤니티와 개인 블로그 등으로 퍼지고 있다.



현대차는 그동안 EQ900의 출고 지연에 대해서 철저한 품질검사 때문이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때부터 철저한 품질경영을 수도 없이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에 육안으로 충분히 확인이 가능했던 언더커버가 빠진 채 출고가 됐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차피 같은 라인에서 만드는데 품질이 제네시스라고 특별하겠냐”, “경량화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다른 차에는 또 뭐가 빠졌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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