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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블락의 두바이 짐카나, 두바이 경찰청 슈퍼카 총출동

  • 기사입력 2016.03.01 17:37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세계적인 짐카나 전문 레이서이자 DC의 사장이기도 한 캔블락이 두바이에서 촬영한 8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배경이 된 두바이는 아랍 에미리트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며, 21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다. 세계적인 부자 도시를 배경으로 삼은 탓에 볼거리는 기존의 시리즈와 비교해서 굉장히 화려하다.


영상은 사막 한가운데 쭉 뻗은 고속도로에서 오아시스처럼 세워진 도시로 질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도심에서는 두바이 경찰청의 상징인 슈퍼카들 사이에서 드리프트를 하는 것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 영상에는 포르쉐 파나메라, 911, 918, 재규어 F타입 쿠페,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아우디 R8, BMW i8, 에스턴마틴 원-77, 포트 머스탱, 페라리 캘리포니아, 브라부스 B63S-70 등에 이르는 슈퍼카들이 등장한다.


중동에서는 한쪽 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자동차 문화도 있는데, 이것 역시 영상에 함께 담아졌다. 슈퍼카가 많은 도시인 만큼 부가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의 슈퍼카와 함께 드레그를 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그러나 역시 스타트에서는 가속성능(0-100km/h) 1.8초에 불과한 캔블락의 포드 피에스타가 압승.


캔블락의 화려한 짐카나와 함께 두바이의 화려한 도심전경과 활주로 촬영, 분수쇼, 화려한 슈퍼카들을 모두 담아냈으며, 영상의 마지막에는 포드 포커스 RS로 제작한 새로운 머신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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