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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산차 프로모션..."생산 차질에 재고차 할인만"

  • 기사입력 2021.12.06 21:50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의 마지막인 12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의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래 연말인 12월은 재고 처리와 실적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지만, 올해는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기존 프로모션과 큰 차이가 없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구입시 옵션 및 보증 연장 구입비를 지원한다.(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구입시 옵션 및 보증 연장 구입비를 지원한다.(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 QM6, SM6 등 주요 모델 할인

르노삼성은 베스트셀링 SUV인 QM6와 중형 세단 SM6에 프로모션을 집중한다. 먼저 QM6는 옵션 및 보증 연장 구입 지원비로 가솔린 모델은 150만 원, LPe 모델은 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LE 시그니처 트림은 각각 100만 원, 20만 원) 또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SM6 구매 고객 중 2021년형 구입 고객은 2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이외에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고객은 88만 원 상당의 용품 지원, 차량 보험료 150만 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전기차 조에 구매 고객은 현금 구매 시 100만 원 할인과 50만 원 충전 카드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를 콤보할부로 구매 시 최대 250만 원을 할인해준다..(사진=한국 GM)
▲쉐보레는 트래버스를 콤보할부로 구매 시 최대 250만 원을 할인해준다..(사진=한국 GM)

쉐보레, 트래버스 최대 250만 원 할인

쉐보레는 2021년 마지막 달을 기념하며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아듀 2021,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트래버스와 말리부 구매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할부와 현금 할인이 지원된 콤보 할부를 이용할 경우 트래버스 최대 250만 원, 말리부 최대 1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할인을 이용할 경우 각각 30만 원,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콤보 할부 금리는 36개월까지 4.1%, 72개월까지는 4.5%다.

▲쌍용 티볼리는 일시불 구매 시 딥 컨트롤 패키지 무상장착 또는 50만 원을 할인해준다.(사진=쌍용차 제공)
▲쌍용 티볼리는 일시불 구매 시 딥 컨트롤 패키지 무상장착 또는 50만 원을 할인해준다.(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옵션 무상 장착 및 저리 할부 제공

쌍용차는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주행보조 시스템인 딥 컨트롤 패키지 무상 장착 또는 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최대 72개월까지 4.5%의 금리로 구입 가능한 스페셜 할부 구매 시 80만 원을 지원한다. 같은 스페셜 할부로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코란도와 티볼리(에어)는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 할부와 선수금에 따른 다양한 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이외에 재구매 할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20만 원 추가 할인, 노후차 교체 시 할인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한다.

▲기아 K9은 생산 월별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사진=기아)
▲기아 K9은 생산 월별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사진=기아)

기아, 9월, 10월 재고차 할인

기아는 이번 달 역시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재고차 할인을 진행한다. 모닝, 레이, K3는 9월 재고 40만 원, 10월 재고 20만 원을 할인해 주며, K5(하이브리드 포함)와 카니발은 9월 재고 50만 원, 10월 재고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재고 할인폭이 큰 스팅어, 모하비, K9은 9월 생산분 100만 원, 10월 생산분 50만 원을 할인해 주며, 봉고 3는 LPG 모델에 한해 20만 원 기본 할인, 재고차에 추가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 쏘나타는 N라인을 포함해 재고차 5%할인을 제공한다.(사진=양봉수 기자)
▲현대 쏘나타는 N라인을 포함해 재고차 5%할인을 제공한다.(사진=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대기 고객 전환 출고 할인

현대차는 재고차 할인과 함께 아이오닉 5 고객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 출고 시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싼타페 하이브리드 제외) 만약 수소차인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넥쏘는 수소차 처음 구매 고객 50만 원, 10월 이전 재고차에 한해 3%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 재고차 할인을 진행하는 모델은 쏘나타로 10월 이전 생산 모델에 한해 5% 할인(N 라인 포함)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를 할인해 준다.

kn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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