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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로망, 메르세데스-벤츠 C200 쿠페 출시

  • 기사입력 2016.04.05 20:46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양봉수기자] 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중 가장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C200 쿠페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C200 쿠페는 실내외에 AMG 패키지를 적용해서 특별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편안한 서스펜션과 고성능 타이어, 민첩한 핸들링의 조화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S클래스의 감성을 이어받은 디자인



C200 쿠페는 강렬한 드로핑 라인과 낮은 서스펜션으로 쿠페만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디자인 됐다. 전형적 쿠페의 캐릭터인 프레임이 없는 도어와 흐르는 듯한 루프라인, 그리고 길게 디자인 된 보닛이 이전 세대 모델이나 현재의 세단 모델과 확연히 다른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특히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는 LED 기술과 최첨단 렌즈를 도입해 일광에 가까운 밝고 편안한 빛을 제공한다. 여기에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더해져 날씨나 밝기, 주행 상황에 따라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고,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가 하이빔 모드에서도 상대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크롬핀 장식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스포츠 서스펜션, 19인치 AMG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 돌출형 테일파이프와 뒷 범퍼 양 측면에 배치된 공기 배출구 등의 AMG 패키지는 시각적인 만족감과 성능 개선을 동시에 제공한다.



작지만 쾌적한 실내



실내에서도 하단이 편평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블랙 애쉬우드 트림, AMG 스포츠 페달, 인테리어 라이트 패키지 등을 포함한 AMG 패키지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차량 내부를 더 넓고, 쾌적하게 해줄 파노라마 썬루프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고, 아날로그 시계가 적용돼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뒷좌석은 폴딩이 가능해 실용성도 우수하다.





작아도 벤츠, 각종 첨단사양 기본화



C200 쿠페에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기본적으로 5가지 주행모드가 적용된다. 전방추돌방지와 제동보조시스템을 연계해 충돌위험을 최소화 해주고, 프리-세이프와 사각지대경고, 어댑티브 브레이크,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을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사양도 함께 제공한다.



작고 가볍지만, 힘찬 엔진




파워트레인은 2리터 가솔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3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235km/h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1.2km/l.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670만 원이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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