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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EN'으로 변경,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실내 디자인 공개

  • 기사입력 2023.01.26 14:47
  • 기자명 최현진 기자

-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 공간 확보해 편의성 극대화
- 'DEXEN'으로 영문 네이밍 변경,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컨셉으로,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내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023 더쎈 실내 이미지(사진=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실내 이미지(사진=타타대우상용차)

사측이 공개한 2023 더쎈의 실내는 대시보드의 고급감을 높이고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 적용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외관 디자인의 부분적인 콘셉트 변경도 예고했다.

▲'2023 더쎈'은 구쎈(KUXEN), 맥쎈(MAXEN)과 영문 네이밍을 통일할 예정이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은 구쎈(KUXEN), 맥쎈(MAXEN)과 영문 네이밍을 통일할 예정이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더쎈’의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해 대형트럭 ‘MAXEN(맥쎈)’과 중형트럭 ‘KUXEN (구쎈)’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쎈)’으로 통일할 예정이다. 

새롭게 변경되는 준중형 트럭 ‘더쎈’의 영문 네이밍 ‘DEXEN’은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타타대우상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쎈(XEN)’을 조합해 탄생한 것으로,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준중형 트럭에서부터 중대형 트럭으로 연결되는 완전한 ‘쎈(X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델 전체 라인업에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 더 쎈(사진=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 더 쎈(사진=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이번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를 포함한 인테리어 전반에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았다”면서 “새롭게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준중형 트럭 더쎈은 동급 최대 출력 엔진, 풀 에어 브레이크와 함께 상용차 업계 최초로 ZF사의 최신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높은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특히,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중량을 통해 새로운 톤 급(3톤, 4톤, 5톤)의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우수한 적재 용량을 바탕으로 전 차종에 2280mm의 광폭 적재함을 적용해 시장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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