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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처럼 고급화 되나?'"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실내 사진도 유출

  • 기사입력 2023.02.22 11:09
  • 기자명 최현진 기자

-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실내 디자인 유출
- 시트 등 변화 적어... 편의사양 추가 예상
- 신형 쏘나타, 이르면 1분기 출시될 전망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이하 부분변경)이 공개를 앞두고 실차 모습이 드러난 가운데, 실내 모습도 일부 유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실내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실내 유출(사진=출처 미상)

유출된 실내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조수석 측 도어 트림과 앞좌석 시트다.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는 덮개로 가려져 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도어 트림은 크롬 장식과 이어진 손잡이 디자인, 스위치 패널 등이 기존과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으며, 시트도 전반적인 형태와 패턴 등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실내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실내 유출(사진=출처 미상)

다만 조수석 측 등받이에 시트를 움직일 수 있는 스위치가 달려있는 것이 눈에 띈다. 기존 쏘나타에는 최상위 트림(인스퍼레이션)에서만 적용됐던 부분으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USB 충전 단자, 컴포트 패키지 강화 등을 예상해볼 수 있다.

▲현대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 운전석(사진=기노현 기자)
▲현대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 운전석(사진=기노현 기자)

앞좌석은 지금까지의 현대차 신차처럼 계기반과 터치스크린이 하나로 이어지는 통합형 디스플레이 적용이 유력하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그랜저에서 첫 선을 보였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의 적용이 예상된다. 현대 카페이, e하이패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이 새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추가 USB 충전 단자, 컴포트 패키지의 강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유출(사진=출처 미상)

지능형 안전 기술의 대폭 개선도 예상된다. 현재 판매중인 쏘나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은 풀옵션 모델인 인스퍼레이션 기준 전방 및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 등이 주요 기능으로, 사양의 고급화가 이뤄진다면 여기에 더해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회피 조향 보조 등 상위 모델에 들어가는 기능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은 3월 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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