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전현무가 3년을 고민한 뒤 구입한 캠핑카가 나혼자산다에 공개되었다.
전현무는 캠핑을 위해 다양한 물품과 장비들을 준비했다. 캠핑카의 정체는 ‘현대 스타리아’였다. 얼핏 보기엔 일반 승합차와 다를게 없지만 캠핑에 최적화되어있게끔 만들어졌다.
게다가 ‘나혼산’에서 트민남으로 알려진 그는 금방 싫증 날 것에 대비해 차량 내부를 리무진형 캠핑카로 개조하였다. 내부에는 푹신한 시트와 함께 취사가 가능한 전자레인지, 냉장고까지 세팅되어 있다.
다양한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어 음악은 물론이고 시트를 눕혀 침대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한석준을 만나 경상북도 군위에 있는 ‘차박 캠핑장’에 놀러갔다. 한석준은 “캠핑의 고수들은 의자부터 조립한다 이런 걸 릴렉스 체어라고 한다”라며 캠핑 지식을 뽐냈다. 지켜보던 전현무도 어닝을 설치했다.
그리고 캠핑카계의 트랜스포머답게 천장 부분에 입구를 오픈하고 나니, 복층으로 사용되는 팝업 루프 텐트가 튀어 나왔다.
전현무의 캠핑카는 현대 스타리아로 가격은 차종이나 옵션, 스펙에 따라 변동되는데, 평균 4천 만원~7천 만원 사이에 판매된다. 만약 전현무의 캠핑카처럼 직접 내부를 개조하게 될 경우 대략 8천만 원~1억 원 사이의 금액이 필요하다.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특히 프론트 쪽에 하나로 이어지는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3인승부터 5인승 7인승 9인승 11인승까지 선택의 폭이 넓고 카고, 투어러, 라운지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힌편, 전현무는 나혼자산다 이외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내친나똑’, ‘톡파원25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캠핑은 장비빨(?)이지" 트민남 추천 휴게소 음식부터 현무, 석준 두 아나운서도 말을 잃게 한 차박 캠핑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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