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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벌써 이렇게 많이?"..디 올 뉴 그랜저, 초대박 할인에 업계 '초토화'

  • 기사입력 2023.05.02 11:32
  • 기자명 양봉수 기자

- 디 올 뉴 그랜저, 5%에 110만 원 추가 할인
- 할인 대상 차량은 12월 이전 생산된 물량
- 현대차, 그랜저 외에도 SUV, 전기차 할인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산차 판매 1위 모델인 신차 디 올 뉴 그랜저(7세대)의 할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5월을 맞이해 전체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는데, 여기에 신차가 포함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그랜저가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할인 대상에 포함된 디 올 뉴 그랜저는 사전 생산 후 출고되지 않은 재고차량이다. 2022년 11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최대 5% 할인, 12월에 생산된 차량은 4%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생산된 차량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직접 고르거나 추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전 생산은 인기가 높은 트림과 사양을 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원하는 차량이 남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디 올 뉴 그랜저 가솔린 2.5 모델은 트림에 따라 3,716만 원에서 시작해서 4,202만 원, 4,60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기본 트림을 기준으로 5% 할인 시 3,50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도 4천만 원대 초반으로 낮아진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또한 2.5 가솔린의 출고는 계약 후 4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재고 차량 특성상 빠르게 출고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당장 차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차급 중고보다 재고차량이 가격이나 차량 컨디션 측면에서 이득일 수 있다.

차량 할부는 5.7%로 진행이 가능하며,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세이브오토 30/50만 원의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별도의 특별 할인은 없다. 대신 위와 같은 내용으로 최대 11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조건은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그랜저 외에도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도 5%+180만 원 할인, 아이오닉 6는 8%+120만 원, 넥쏘는 5%+350만 원 등의 대규모 할인을 진행 중이다.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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