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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제발 출시하라고 난리".. 기아의 소형 신차, 뒷모습부터 '압도적'

  • 기사입력 2023.06.27 21:03
  • 기자명 최현진 기자

-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 국내서 포착
- K5 부분변경 모델과 비슷한 외관 추정
- 북미 전략형 모델.. 국내 출시는 미정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 신형 리오(프라이드)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국내서 포착됐다.

신차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 '뻥태기TV'가 인스타그램에 기아 리오 테스트 카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기아 리오는 한국 시장에서 프라이드로 판매됐던 기아의 소형차다. 2017년 소형차 시장의 판매량 저조로 국내에서는 단종됐으며, 현재는 북미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신형 리오는 BL7이라는 코드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사진이 흐릿하고 약간 흔들려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전면부는 대략적인 굴곡을 통해 얇은 헤드램프, 입체적인 형태의 범퍼를 갖는 것으로 파악된다. 범퍼 양쪽 끝에는 방향지시등이나 안개등이 장착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출시를 앞둔 K5 부분변경 모델과 패밀리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측면 윈도 라인은 K5의 스포티한 느낌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17인치 전면 가공 휠은 최신 기아 신차에서 볼 수 있는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면 부는 현행 K5의 직선형 테일램프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확인된다. 여기에 기아 최신 디자인을 접목해 테일램프 양 끝이 위아래로 갈라지는 형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기아 신형 리오 스파이샷(사진=뻥태기TV 인스타그램)

한편, 5세대 리오는 사실상 북미 전략형 모델로 거듭날 예정이다. B 세그먼트 소형차 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유럽 지역에서도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소형 세단과 해치백 시장이 사실상 소멸된 한국 시장에서도 출시 가능성은 희박하다.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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