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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가 반응이 좋네"...전년 동월 대비 3.2% 판매량이 증가한 현대자동차

  • 기사입력 2023.09.03 05:39
  • 기자명 전우주 기자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8월 국내 5만 5,555대, 해외 29만 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 7,37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2024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블랙 에디션 (사진=현대차)
▲ 2024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블랙 에디션 (사진=현대차)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9%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3년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5만5555대를 판매했다.

▲현대 그랜저(사진=현대)
▲현대 그랜저(사진=현대)

세단은 그랜저 8820대, 쏘나타 3001대, 아반떼 4758대 등 총 1만6979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752대, 싼타페 2775대, 투싼 2976대, 코나 2695대, 캐스퍼 3804대 등 총 1만8260대 판매됐다. 포터는 5987대, 스타리아는 294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9대 판매됐다.

▲G90 스타더스트(사진=제네시스)
▲G90 스타더스트(사진=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054대, G80 2,923대, GV80 1,692대, GV70 2,927대 등 총 9180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3년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29만 1,822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 싼타페(사진=현대차)
▲현대 싼타페(사진=현대차)

이어,"‘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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