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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7:22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예상도가 외신과 국내의 예상도 디자이너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박스형 스타일로 변신하게 된다. 실제로 스파이샷에는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상태로 목격된 적은 없었지만, 신차 예상도 전문 디자이너 '갓차'는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모습으로 예상도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페어타이어가 빠진 뒷모습은 아주 깔끔하다. 현대자동차 앰블럼과 SANTAFE 레터링이 위아래로 배치되며, 깔끔한 표면이 박스카 스타일을 도드라지게 한다.반대로 스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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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9:1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랜드로버가 디팬더의 고성능 모델 SVX의 스파이샷이 최근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위장막이 아닌 위장필름만 씌운 상태로 디팬더의 새로운 디자인 확인할 수 있다디팬더 SVX는 슈퍼차저를 얹은 5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18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8단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가송성능(0-96km/h)은 5.1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4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랜드로버가 최근에는 BMW의 4.4리터 엔진을 사용하기도 해서 확정적이지는 않다.오프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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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0:44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배우 이혜영이 자신의 SNS에 롤스로이스 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배우 이혜영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고맙네 그려"라는 태그와 함께 "멋지게 찍어 준다고 해서!"라고 전했다. 고가의 명품으로 한껏 힘을 준(?) 이혜영의 게시물에 "차랑 너무 잘 어울리심", "멋있어요", "차보다 언니가 빛나요", 멋진 인생 영원하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배우 이혜영이 두 차례나 더 공개했던 롤스로이스 던은 2017년 첫 출시 가격이 5억 1,900만 원이었다. 물론 기본 모델의 가격이었고,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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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1:11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파(MOPAR®)가 ‘SEMA 2022(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2022)’에 선보일 지프(Jeep)와 램(RAM) 튜닝 컨셉트카 3종을 공개했다.가장 먼저 ‘CJ Surge(CJ 서지)’라 명명된 지프 랭글러 튜닝 차량은 클래식 차종을 위한 효율적인 배터리 동력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향후 지프 클래식카나 최신 모델, 트럭 등을 배터리 전기차로 개조하려는 마니아들을 위해 미래 동력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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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6: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브랜드 통합 이후 진행된 첫번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지난해 실적과 2022년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지난해 지프는 한국 시장에서 총 1만 449대를 판매하며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수입차 1만 대 클럽’에 재 입성했다. 대표 모델인 랭글러와 레니게이드가 각각 3,127대와 2,708대를 기록해 이룬 성과다. 또한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L 역시 한국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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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6: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3일,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를 출시했다. 브롱코는 올해로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자동차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SUV로, 지난 1996년 생산이 중단된 후 전 세계 오프로드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25년 만에 생산이 재개된 모델이다.강력한 퍼포먼스와 스마트한 주행능력, 트랜디한 디자인 등을 모두 갖춘 브롱코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갖춘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OUTER BANKS)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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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3:31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 수입차는 볼보 XC9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캠핑, 골프 등 레저 열풍의 열기가 더욱 지펴진 가운데, 아웃도어 및 레저용 차량으로 희망하는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인기 SUV 및 RV 각각 후보 10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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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08:34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현재는 단종되어 찾아볼 수 없는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올드카가 지닌 향수와 감성, 희소가치로 인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최근 중고 거래 열풍까지 더해지며 올드카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엔카닷컴 플랫폼 내 1980~1990년대 생산된 국산 및 수입차 중고차 등록 매물 현황을 분석했다.그 결과 국산차는 현대 갤로퍼, 수입차는 벤츠 E 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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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6 01:30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이라는 타이틀이 딱 걸맞은 차가 있다. 포드 브롱코 이야기다. 지프에 대항하기 위해 1965년 첫 등장해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포드 브롱코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미국에서는 독특한 개성의 SUV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차량이다.전직 미식 축구 선수 이자 살인 사건 피의자인 OJ 심슨이 도주 당시 사용했던 차량이 브롱코였던 점과 포드 익스페디션이 등장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어 1996년 단종되었다가 24년의 공백기를 거치고 지난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포드 브롱코는 시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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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20:46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선보인다.사지(Sarge)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Sergeant)의 줄임 말로,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스페셜 바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대표적인 컬러 에디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6월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00대 한정으로 처음 선보여 완판된 바 있다.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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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7:4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이탈리아에 위치한 튜닝회사인 밀리템(MILITEM)이 미국 태생의 픽업트럭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새로운 스타일로 공개했다.글래디에이터는 미국에서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픽업트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픽업트럭으로 픽업트럭의 활용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는 오프로더인 랭글러의 성능이 합쳐진 차량이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에서도 출시돼 국내에서도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글래디에이터는 미국인들의 수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차량인 만큼 미국 색채가 뚜렷한 차량 중 하나다. 또한 글래디에이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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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05:4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28일 쉐보레 콜로라도의 완전변경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이번에 스파이샷이 포착된 모델은 콜로라도의 일반 모델이 아닌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ZR2로 디자인과 높이에서 차별화를 보인다.쉐보레는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의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지난 6월에도 콜로라도의 부분변경 모델이 위장막을 덮고 도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콜로라도는 완전변경을 통해 상위 모델인 실버라도와 비슷한 모습을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포착된 ZR2는 오프로드 특화 모델답게 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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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09:04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포드가 복수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브롱코 랩터 출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브롱코 예고 편은 16초에 불과한데, 굉장한 속도감으로 전개되며, 차량이 드러나는 장면은 한 컷, 먼지 속으로 사라지는 장면 한 컷으로 마무리된다.디자인 일부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정보가 드러나는데, 바로 랩터만의 고유 디자인 적용이다. F-150 랩터와 마찬가지로 주간주행등이 호박색으로 바뀌면서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으로 LED가 추가된다. 라디에이터 그릴 또한 브롱코라는 글자 대신 포드로 변경된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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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07:3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8일(수) 지프가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모델인 랭글러 4xe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국내시장에는 랭글러 오버랜드 PHEV 모델이 먼저 출시됐는데, 초도 물량 80대가 사전계약 20일만에 모두 완판됐다. 미국시장에서도 이미 올해 물량이 완판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는?랭글러 4xe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한 눈에 큰 차이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기존의 디자인 감성을 유지했다. 동시에 친환경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추가해 차별성을 두었다. 가장 눈에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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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22:22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지프가 8일(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인 지프 랭글러 4xe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프 랭글러 4xe는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PHEV 모델이다.지프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랭글러 4xe 전시 행사와 함께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도심 속에 흙, 자갈, 바위 등을 활용해 랭글러 4xe 역시 지프의 오프로드 감성이 녹아 있음을 강조했다. 이외에 캠핑,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 설치 등 다양한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지프 랭글러 4xe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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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1:21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지프(Jeep®)가 열정, 도전 그리고 모험 정신 함양과 함께 오직 지프만이 가능한 짜릿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오는 9월 9일(목)부터 14일(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약 8일 간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개최한다.‘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 (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서 착안하여 스텔란티스 코리아 주최/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국내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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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0:49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지프가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의 사전 계약을 실시, 80대 한정 판매한다. 랭글러 4xe는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지프가 그리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함께 지난 80년간 계승해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그 계보를 이어 나간다.2020 CES를 통해 첫 공개된 랭글러 4xe는 공식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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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08:28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우리나라에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그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지프 랭글러가 인기다. 하지만 요즘 지프는 오프로드가 아니라, 평상시 온로드에서도 잘 달리고, 불편하지 않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 순식간에 오픈카로 변신시켜주는 파워탑은 매력 그 자체였다. 지프 랭글러 디자인은 세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세대에서는 LED 헤드램프나 테일램프를 넣으면서 시대적 흐름에 적응했다. 램프 디자인 외에도 후드나 도어 등을 보면 디테일이 좋아졌고, 감성적인 부분도 여전하다. 특히 도어 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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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08:3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오프로드 특화 SUV들을 필두로 고성능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전 라인업이 SUV로 이뤄진 랜드로버 중에서도 오프로드에 더욱 특화된 디펜더 역시 고성능 모델의 출시를 예고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디펜더는 올해 2월 5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518마력의 최고출력과 63.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디펜더 V8을 출시했었고, 이는 디펜더의 73년 역사상 V8 엔진을 탑재하는 경우는 많았어도 이렇게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모델은 처음이었다. 디펜더 V8은 숏바디 모델인 9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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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06:2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2021년도 어느덧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침체기도 더해져 자동차 업계의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강화되는 환경규제까지 더해져 자동차 업계는 다양한 전기차의 출시를 예고하고 나섰다. 그러나 아직 자동차 판매량의 대부분은 내연기관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내연기관 차량의 종말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고 출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중 하반기를 책임질 7대를 모아봤다.쉐보레 이쿼녹스 부분변경쉐보레에 오랜만에 신차 출시가 예고됐다. 최근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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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05:23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2021년 ‘올 뉴 랭글러 나초 에디션(이하 나초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지프는 더 많은 고객들이 각자의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랭글러의 새로운 외장 색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해온 바 있다. 이번 ‘나초 에디션’의 ‘나초’ 색상은 기존의 ‘펑큰 오렌지‘와 같은 진한 원색의 주황색과 ‘헬라옐라’와 같은 진한 원색의 노란색을 믹스한 듯한 특색 있는 컬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나초’ 색상은 지난 2018년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