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서동주가 9일, 평소와 다른 늦은 시각에 새로운 비키니 사진을 기습 공개했다.
서동주의 아야나 리조트 발리 드레스 사진과 비키니 사진은 벌써 10회 이상 공개되었다. 또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동주는 "Good night"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비키니 사진도 최근 다녀온 아야나 리조트 발리에서 촬영된 것인데, 노출 수위가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비키니를 입고 촬영한 장소가 수영장도 아닌 나무 아래와 리조트 내 도로여서 그 수위가 더욱 세게 느껴진다.
언제나 그렇듯이 배경과 의상, 콘셉트는 확실하게 갖추고 촬영하는 서동주다. 이번에는 자연적인 느낌이 강하게 잔디와 나무 아래서 맨발로 촬영에 임했다. 의상도 우월한 몸매가 보일 듯 말 듯 하게 비키니 위로 겉옷을 추가해서 싸구려 섹시미가 아니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보도블록 위를 걸을 때의 포즈나 시선, 가슴 사이로 떨어지는 가방끈, 카메라 각도까지도 철저하게 계산된 것으로 보인다. 배경이 시원하게 보이면서 서동주의 매력까지 잘 담아냈기 때문이다. 특히 카메라 각도가 낮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168cm의 키와 몸매 비율로 어떤 각도에서나 굴욕이 없다.
풀장 안에서 물에 젖은 비키니와 머릿결 그리고 몸매까지도 앞서 공개된 사진들과는 다르게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다. 꽃을 이용한 사진도 제법 많은데, 이번에는 이어링 대신 꽃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레전드 사진을 노린 듯한 이 사진은 프라이빗 풀장과 서동주의 모습이 그림 그 자체다. 게다가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이나 몸매, 포즈까지 전부 깔끔하다. 발은 오히려 약간 어색한 모습으로 걸어 나오는 듯 보이게 했다.
이에 팬들은 "지구가 동주님 거에요", "에덴 동산의 아담인가요?", "팅커벨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새벽 시간에만 8천여 개의 하트가 쏟아졌다.
한편, 서동주는 전신 성형 의혹에 대해 2019년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 쌍꺼풀 수술을 했지만 풀렸다. 턱은 1mm 추가했다가 다시 뺐고, 이에 외는 경험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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