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보다 저렴해"... 3,300만 원대로 가격 낮춘 국산 프리미엄급 SUV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의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플래그십 대형 SUV로 차량 가격은 3,896만 원부터 6,065만 원까지로 형성되어 있다.

12월 팰리세이드의 프로모션은 기본조건, 12월 기간 조건, 생산월 조건, 타겟 조건과 기타 혜택 등 다채로운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팰리세이드 12월 구입 시 '기본 조건' 으로 차량 가격의 10%(기본트림 기준 389만 6천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단, 2024년식 모델은 제외된다.

팰리세이드 12월 구입 시 '12월 기간 조건'으로 최대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기간 내 출고 시 10만 원 ▲2023년 12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기간 내 출고 시 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팰리세이드 12월 구입 시 '생산월 조건' 할인으로 최대 차량 가격의 7% 할인받을 수 있다. ▲2023년 6월 생산분 7%(기본트림 기준 272만 7,200원) 할인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생산분 3%(기본트림 기준 116만 8,8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은 2024년식에 한정된다.

12월의 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노후차 특별조건 ▲다자녀 가구 특별 조건 ▲200만 굿 프랜드 고객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베네피아 제휴타겟으로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2023년 12월 31일 내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 후 계약을 진행할 때 적용받을 수 있다. 2023년 10월 4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출고 시 적용 가능하다.

노후차 특별조건으로 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차령 10년 이상 경과한 차량을 보유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직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타사 차량도 포함되는데, 승용차, SUV, 소형상용 차종에 한정한다. 또한 노후차 차종 차주 명의와 출고 차량 차주 명의가 동일해야 한다.

다자녀 가구 특별 조건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적용 기준은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면 적용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자녀 연령 제한이 없어 접근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200만 굿 프랜드 고객으로 최대 1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조건은 차량 구매하기 1달 전 현대자동차 딜러에게 굿프렌드 등록 후 해당 딜러에게 차량 출고 계약 진행 시 할인받을 수 있는 굿프렌드 할인 조건은 신규 고객의 경우 15만 원, 기 출고 고객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 금융상품으로 모빌리티 할부를 진행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은 조정 가능하지만, 금리는 변동된다.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되고, 이는 1년당 0.1%씩 증가하는 셈이다. 모빌리티 할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현대차 전용 카드 혹은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기타 혜택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30만 원 ▲현장 렌트사 우대타겟 최대 30만 원 ▲현장관리법인 20만 원 ▲팰리세이드 만기 대차 임대 프로모션 100만 원 ▲할부형 리스 1% 할인받을 수 있다.

출고 시 신차 출고를 원한다면, 예상 납기 기간은 ▲가솔린 모델 1.5개월 ▲디젤 모델 1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기간이므로 예상 기간보다 빨리 출고될 수도 있다. 또한, 재고차량의 경우 할인 금액이 높아 빠르게 출고될 가능성이 있어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