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의 1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쏘나타의 가격은 2,808만 원부터 시작하고, 12월 한 달간 최대 11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의 타겟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200만 굿 프랜드 고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베네피아 제휴타겟으로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2023년 12월 31일 내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 후 계약을 진행할 때 적용받을 수 있다. 2023년 10월 4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출고 시 적용 가능하다.
200만 굿 프랜드 고객으로 최대 1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조건은 차량 구매하기 1달 전 현대자동차 딜러에게 굿프렌드 등록 후 해당 딜러에게 차량 출고 계약 진행 시 할인받을 수 있는 굿프렌드 할인 조건은 신규 고객의 경우 15만 원, 기 출고 고객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 금융상품으로 모빌리티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은 조정 가능하지만, 금리는 변동된다.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되고, 이는 1년당 0.1%씩 증가하는 셈이다. 모빌리티 할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현대차 전용 카드 혹은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기타 혜택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30만 원 ▲현장관리법인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출고 시 예상 납기 기간은 ▲2.0 가솔린 모델 4개월 ▲1.6 가솔린 터보 모델 5개월 ▲2.0 가솔린 N 모델 2개월 ▲2.5 가솔린 N 모델 2개월 ▲1.6 가솔린 N 모델 2개월 ▲LPi 모델 4개월 ▲2.0 하이브리드 모델 7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기간이므로 예상 기간보다 빨리 출고될 수도 있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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