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금 아니면 절대 이 가격에 못 사죠"... 2천만 원대 넘사벽 가성비 갖춘 전기차의 정체는?

  • 기사입력 2023.12.29 16:38
  • 기자명 전우주 기자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기아가 전기차 '더 레이 EV'(이하 레이 EV)의 1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레이 EV의 가격은 2,735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서울특별시 기준 국가 보조금 512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135만 원을 더해 최대 647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각 지자체 상황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12월 레이 EV의 프로모션은 '특별 혜택'과 '기타 혜택'으로 이루어진 할인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레이 EV의 특별 혜택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지원', 'K-LOVE Family', 'K-LOVE 파트너즈',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조건에 해당한다면 각 항목의 할인 금액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으로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차 4,5등급 보유 중인 구매예정자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고할 경우 적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지원으로 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2023년에 침수 피해 입은 개인, 개인사업자, 개인택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K-LOVE Family로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차량 구매하기 1달 전 기아자동차 딜러에게 굿프렌드 등록 후 해당 딜러에게 차량 출고 계약 진행 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K-LOVE 파트너즈로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법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혜택으로 K-LOVE 파트너즈로 선정된 법인이 신차 출고 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금융혜택은 'M할부 고정금리형'과 'M할부 변동금리형'을 비롯한 네 가지 프로그램과 추가로 특별 할부 프로그램 두 가지 중 하나를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다. 

M할부 고정금리형의 경우 선수율 1% 기준 4.7%의 고정금리로 36개월 할부로 진행된다. 할부 기간을 48개월, 60개월로 늘어날 경우, 이율은 각각 4.8%, 4.9%로 늘어난다. 이는 1년당 0.1%씩 늘어나는 셈이다.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M할부 변동금리형은 3개월 주기로 변경되는 금융 상품이다. 현재 36개월 할부 진행할 경우 이율은 5.0%이다. 할부 기간을 1년 단위로 늘릴 경우 48개월 5.1%, 60개월 5.2%로 1년당 0.1%씩 늘어난다. 

그 외에도 원금 일부를 유예 후,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는 상품인 'M할부 유예형'과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금 결제 시 금리를 낮춰주는 'M할부 자유형'도 선택할 수 있다.

특별 할부의 경우 선납금 1%와 50%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선수율 1% 납부 시 36개월 3.5%, 48개월 4.0%, 60개월 4.5%로 기간별로 이율이 변화한다. 선수율 50% 납부 시 36개월 3.0% 48개월 3.5% 60개월 4.0%다.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그 외 기타 혜택으로 ▲세이브 오토 20만 원 ▲최대 40만 기아 포인트 적립 ▲전시차 구매 20만 원▲신설 법인 10만 원 등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