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들도 매물 없다고 난리"... 높은 연비와 상품성 내세운 7인승 SUV는?

- 평균 거래가격 3,045만 원 ~ 4,791만 원
- 2023년 12월 기준 507대 거래된 쏘렌토
-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2021년식 모델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2월 507대가 거래된 '4세대 쏘렌토 MQ4 하이브리드' (이하 쏘렌토 하이브리드)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2020년식 ~ 2023년식)의 가격은 3,045만 원부터 4,791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해당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이하의 무사고 매물 가운데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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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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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km ~ 1만km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3,241만 원부터 5,162만 원에 형성되며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2,206만 원부터 3,49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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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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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출시 당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화이트 3,249만 원 ~ 4,791만 원 ▲블랙 3,087만 원 ~ 4,791만 원 ▲그레이 3,082만 원 ~ 4,510만 원대로 각각 색상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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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간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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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세대와 연식의 쏘렌토가 거래되고 있다. 10년 내 출시한 쏘렌토 여러 모델 중 거래 댓 수 TOP 5 기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507건이 거래되며 중고 쏘렌토 중 4위를 기록했고, 전체 거래량(3,408대) 중 14.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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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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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경기도에서 한 달간 148건이 거래되며 지역별 거래량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68건 ▲충청남도ㆍ광주광역시 31건 ▲인천광역시 30건 ▲경상남도 27건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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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ㆍ연령대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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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30대 남성이다. 전체 거래량 중 27.7%인 134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40대 남성 99건 20.5% ▲50대 남성 68건 14.1%으로 나타났다. 여성 구매자 중 40대 여성이 31건 6.4%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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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거래된 연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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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판매했다.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더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구입한 구매자들은 2021년식을 210건 41.4%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20년식 141건 27.8% ▲2022년식 101건 19.9% ▲2023년식 55건 10.8%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