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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로 논란 종결"... 신형 팰리세이드 디자인, 싼타페보다 나은 이유는?

  • 기사입력 2024.02.02 16:19
  • 기자명 최현진 기자

- 현대차 팰리세이드 신형 스파이샷 포착
- 싼타페 논란 된 '범퍼 방향지시등' 적용X
- 2.5 HEV 뛰어난 효율성에도 주목 높아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신형 스파이샷이 포착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위장막이 두꺼워 정확한 형태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신형 팰리세이드는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면과 선, 각이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임이 확인됐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carscoops)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carscoops)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도 국내외에서 다수 공개되고 있다. 뉴욕맘모스, 갓차 등 국내 예상도 전문 유튜버들이 그린 예상도는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큰 틀에서는 비슷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예상도를 그린 유튜버들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GMC 시에라, 포드 F-150 등 미국 픽업트럭과 비슷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autoblog)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autoblog)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휠하우스 위쪽으로 구성된 펜더 주름 등은 실제 스파이샷에서도 볼 수 있었던 요소다. 단 현재까지 공개된 예상도는 정면과 측면이 강조된 만큼, 후면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큰 상태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autoblog)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autoblog)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부분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의 테일램프는 기존 세로 형태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 세부적인 구성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carscoops)
▲방향지시등이 범퍼에 위치한 싼타페(사진=View H)
▲방향지시등이 범퍼에 위치한 싼타페(사진=View H)

특히 방향지시등은 범퍼가 아니라 테일램프에 붙는 것처럼 보여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팰리세이드 자체의 방향지시등은 원래도 테일램프 부분에 위치해있지만, 투싼이나 싼타페처럼 신차가 출시되며 방향지시등이 범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갓차')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갓차')

한편, 신형 팰리세이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기존 1.6 하이브리드를 뛰어넘는 성능과 효율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5 가솔린 터보의 높은 출력과 전기모터 장착 구조 개선 등을 통해 대형 SUV에서도 15km/L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외에도 3.5 가솔린 터보 엔진이 3.8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전망이다.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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