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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빠들 드림카 되나?"... 신형 팰리세이드, 국산차 수준 뛰어넘은 포스가 '대박'

  • 기사입력 2024.02.13 16:25
  • 기자명 최현진 기자

- 신형 팰리세이드 새로운 예상도 공개
- 전면부 감싸는 DRL 로 하이테크 강조
- 각진 외관, 북미시장 겨냥 예측 가능성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 포착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예상도 또한 공개되며 지속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도 최근 팰리세이드 예상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면부 예상도를 추가로 공개했는데, 앞서 포착된 테스트카의 디자인 요소에 전면부를 감싸는 DRL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은 테스트카에서 확인할 수 있던 요소다. 단단한 이미지 가운데서도 유려한 곡선을 부분적으로 강조하는 현행 팰리세이드와는 다른 접근이다. 포드 F-150, GMC 시에라 등 미국 픽업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을 고려한 디자인이라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autoblog)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autoblog)

지난 LA오토쇼에서 현대차 측은 차세대 팰리세이드를 "한 단계 진보한 차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자인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신형 싼타페 수준의 변화와 동시에 북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근육질의 각진 차체를 선보일 전망이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후면부는 세로형 테일램프에 새로운 그래픽이 반영된다. 뒤쪽 위장막이 두껍게 가려져 있어 정확한 변화는 파악하기 어렵다. 전면부 수준의 파격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파워트레인은 3.8 가솔린 엔진을 다운사이징해 3.5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선보이며, 디젤은 단종시킨다. 대신 현대차그룹에서 개발중인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넣을 방침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내연기관 출시 후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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