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대세 치어리더 안지현이 상큼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2의 박기량이라는 별명으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안지현이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했다.
안지현은 서울 우리카드를 응원하는 여러 장의 사진과 "우승의 한 페이지를 써보쟈!! 우카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공개한 사진 속 안지현은 교복 느낌의 미니 스커트와 흰색 크롭 티를 입었다. 특히 그녀의 긴 생머리와 수수한 화장이 돋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안지현이 입은 하늘색 체크 스커트와 파란색 무늬의 공이 조화가 이룬다. 또한 그녀는 시원하게 노출된 복부가 더해져 청순한 듯 섹시한 매력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안지현은 최근에는 대만으로 건너가 프로야구 타이강 호크스 구단 공식 치어리더 윙스타즈 멤버로 활동 중이며, 2023-24시즌 V리그에서 우승 경쟁 중인 우리카드를 응원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고등학생 같아요", "하늘색이 잘 어울리는 여자가 그렇게 좋더라", "너무이쁘지현", 아름다운 승리의 요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지현은 2015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동을 시작해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현재 수원 FC 등 수원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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