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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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만2,60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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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34개 차종 1건이 해당된다. 34개 차종 1만2,607대는 '통합제동장치' 제조 시 이물질이 유입되어 유압식 브레이크 위치센서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7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대상 차종은 ▲218d 액티브 투어러 ▲220i 액티브 투어러 ▲520i ▲523d ▲523d x드라이브 ▲530i x드라이브 ▲740d x드라이브 ▲740i ▲740i x드라이브 ▲750e x드라이브 ▲i5 e드라이브 40 ▲i5 M60 x드라이브 ▲i7 e드라이브 50 ▲ i7 x드라이브 60 ▲iX1 s드라이브 18d
▲X1 s드라이브 20i ▲X1 x드라이브 20i ▲X1 x드라이브 28i ▲X5 M컴페티션 ▲X5 M60i x드라이브 ▲X5 x드라이브 30d ▲X5 x드라이브 40i ▲X5 x드라이브 50e ▲X6 M 컴페티션 ▲X6 M60i x드라이브 ▲X6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X6 x드라이브 40i M스포츠 ▲X7 M60i x드라이브 ▲X7 x드라이브 40d ▲X7 x드라이브 40i ▲XM ▲XM 라벨 ▲롤스로이스 스펙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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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만6,2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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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4개 차종 2건이 해당된다. 3개 차종 2만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엔진오일이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13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대상 차종은 ▲EQ900(15.07.09~21.08.28) 1만2,497대 ▲G80(16.03.22~20.03.03) 2,973대 ▲G70(17.03.23~21.09.02) 7,333대다.
1개 차종 포터2(23.11.29~24.02.0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엔진의 동력을 다른 장치에 전달하는 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벨트가 이탈되어 이로인해 조향 펌프에 동력이 제공되지 않아 조향 핸들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7일부터 리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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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만9,2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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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3개 차종 2건이 해당된다. 2개 차종 1만1,569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엔진오일이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1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종은 ▲K9(18.03.22~21.09.08) 3,921대 ▲스팅어(17.05.02~21.09.06) 7,648대다.
1개 차종 봉고3(23.12.05~24.02.03) 7,653대는 엔진 구동벨트(엔진의 동력을 다른 장치에 전달하는 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벨트가 이탈되어 이로인해 조향 펌프에 동력이 제공되지 않아 조향 핸들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7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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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95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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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는 2개 차종 1건이 해당된다.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상황(냉각수 온도가 –16℃ 이하이고 엔진이 구동되지 않는 상태)에서 히터가 작동하지 않고 이로인해 습기 제거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 이 있어 1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종은 ▲랭글러 PHEV(20.09.22~23.07.19) 469대 ▲그랜드 체로키 PHEV(22.10.06~23.08.28) 486대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리콜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각 제조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