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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버거웠나"... 불륜 의혹 나균안, 폭로 끝에 전해진 충격적 소식은?

  • 기사입력 2024.03.08 13:38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결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나균안 (사진=나균안 SNS, KBS 뉴스)
▲나균안 (사진=나균안 SNS, KBS 뉴스)

지난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할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35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연습 경기에 출전 예정인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초 발표한 예비 명단에서 9명이 바뀌었다.

한국 대표팀은 롯데와 SSG에서 5명씩 선발, 두산과 한화 이글스에서 4명씩, kt wiz·NC·KIA에서 3명씩 선발됐으며, LG와 삼성·키움·상무에선 2명씩 뽑혀 총 35명으로 꾸려졌다.

▲나균안 (사진=JTBC 뉴스)
▲나균안 (사진=JTBC 뉴스)

이중 최근 아내의 폭로로 외도, 폭행 의혹에 휩싸인 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나균안이 최종 명단에서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 선수의 개인적 사생활 논란으로 인환 내부 균열및 야구 팬들의 민심 등을 의식한 판단으로 짐작된다.

앞서 나균안은 아내 A씨가 외도와 폭행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혼 소송 중임이 알려졌다. 많은 팬들에게 비판을 받은 나균안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A씨의 주장을 반박했으나 여전히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이에 KBO 측은 "전력강화위원회는 최근 각 구단 스프링캠프 현장을 방문해 선수 부상 재활 과정, 컨디션 등을 체크해 최종 명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나균안 (사진=YTN)
▲나균안 (사진=YTN)

나균안의 대표팀 낙마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당연히 탈락이지", "곧 롯데에서도 방출되겠네", "나균안 선수는 이번 논란이 마무리 되어야 추후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균안은 지난 201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1살 연상인 A씨와 2020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아내 A씨가 SNS를 통해 나균안의 불륜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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