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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고백해야 해"... BJ 뚜밥, 감스트와 파혼 후 각종 루머에 폭로한 해명 내용은?

  • 기사입력 2024.03.09 09:59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BJ 커플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 전 파혼한 가운데 뚜밥이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감스트, 뚜밥 (사진=유튜브채널 '감스트', '뚜밥')
▲감스트, 뚜밥 (사진=유튜브채널 '감스트', '뚜밥')

지난 6일 감스트와 뚜밥은 각자의 채널 라이브 방송 중 결별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뚜밥은 "35년을 산 사람과 27~8년을 산 사람이 같이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헤어지게 됐다"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을 좁히지 못했고 이별하게 됐다"고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날 감스트 역시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뚜밥이 과거 다른 남성과 파혼한 이력이 있다'는 의혹 등 각종 루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감스트와 뚜밥 (사진=유튜브채널 '이슈선생TV')
▲감스트와 뚜밥 (사진=유튜브채널 '이슈선생TV')

파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루머가 퍼지자 뚜밥은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공격을 멈춰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뚜밥은 "(다른 남성과) 파혼한 적 없고 웨딩화보도 아니다. 9년 전 2015년에 잠깐 만났던 분과 스냅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일반인 사진까지 올리며 저의 과거를 찾아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뚜밥은 "허리에 있던 타투도 성드립 듣는 게 힘들어 지우기 시작한 지 오래다. 저도 지금 추스르기 힘들다. 도와달라"며 "초중고 시절 생활기록부까지 다 공개했을 정도로 과거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뚜밥은 스토킹 피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다. 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고 토로했다.

▲뚜밥 (사진=YTN star)
▲뚜밥 (사진=YTN star)

뚜밥은 이어 "이 굴레의 끝에서 저는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다. 시간이 지나면 잊힐까"라고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심정이 복잡하신 분한테 루머는 많이 선 넘네요", "두 분 다 힘내시길 바랄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뚜밥은 아프리카TV에서 게임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감스트는 축구 해설과 게임 전문 콘텐츠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6월 8일 웨딩 마치를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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