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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왜 거기서 나와"... 오토바이 사고 낸 노홍철, 최근 포착된 장소에 네티즌 '충격'

  • 기사입력 2024.03.21 09:13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부상 회복 후 남극 여행을 즐긴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노홍철 (사진=노홍철 SNS)
▲노홍철 (사진=노홍철 SNS)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에는 '여행을 멈췄던 곳에 다시 왔습니다 [남극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방송인 노홍철이 함께 남극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홍철과 빠니보틀은 오토바이를 대여하기 위해 렌털숍을 방문했지만 렌트를 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듣자 아쉬운 기색을 보이며 자전거를 대여했다. 누리꾼들은 건강을 회복한 노홍철의 모습에 안도하면서도 또다시 오토바이르 탑승하려는 모습에 걱정의 시선을 보냈다.

▲노홍철 남극 여행 (사진=유튜브 '빠니보틀')
▲노홍철 남극 여행 (사진=유튜브 '빠니보틀')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2월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SNS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지경까지"라는 글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를 짚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노홍철은 길었던 재활 치료를 마치고 남극으로 떠났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하고 싶은 거 다 할 인간"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남극에서 보낸 일상들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 (사진=노홍철 SNS)
▲노홍철 (사진=노홍철 SNS)

오토바이로 인해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홍철의 못 말리는 행보에 누리꾼들은 "다리는 괜찮으세요? 제발 조심히!", "오빠 이제 하고 싶은 거 그만하세요", "다칠까 봐 내가 더 조마조마하다" 등 걱정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노홍철은 부상 후에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신상 오토바이를 구입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남다른 오토바이 사랑으로 유명한 노홍철은 기존 할리데이비슨 사의 ''브레이크아웃 117(4,360만 원)'을 추가로 구매하며, 소유하고 있는 오토바이 가격만 약 1억 원 가까이 달한다고 전해졌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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