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순자산 규모에 이목이 집중됐다.
박나래는 고정 출연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박나래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은 당시 감정가 약 60억 원으로 5명의 인원 중 55억 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주택의 토지면적은 551m²로 약 166평에 달하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준 여러대의 다양한 차량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가 보유한 첫 번째 차량은 기아 모델의 '모하비 더 마스터'이다.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SUV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차량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약 5,000만 원 대로 구성된 차량이다.
두 번째 차량은 BMW 사 '미니 클럽맨'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이전 미니쿠퍼 보다 넓고 승차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약 6,000만 원 상당이다. 그녀의 수입에 따르면 보유한 자동차는 비교적 검소한 편이다.
이에 박나래의 출연료와 재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나래의 작년 프로그램 출연료는 600~800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그녀의 올해 출연료는 회당 1000만 원대까지 상승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박나래가 일주일에 6개 이상 녹화하는 프로그램만 따져도 월 약 2억 원 가량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가 참여하는 각종 행사, PPL, CF 수입 등을 고려하면 연봉 30~40억 원 이상의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벌 뛰어 넘는 수준인데", "일주일 수입이 연봉급이네", "티비 틀면 다 박나래만 나오더니"라며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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