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원 마감 세일"... 3월 초보다 할인 폭 커진 프리미엄 브랜드는?

- 변동 할인 후 할인율 Top 3 정리
- S 580 5천만 원 이상 재고 할인
- AMG GT 여러 라인업 할인 대상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3월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공개된 프로모션은 3월 초 발표된 할인 차종에서 할인율이 인상된 것이 특징이다. 중순에 발표된 차량은 콤팩트 세단부터 대형 세단 및 전기차다. 그중 할인율이 높은 차종 3가지를 정리했다.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ㅡ
EQE 세단 최대 3,630만 원 할인
ㅡ
월 초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던 AMG EQE 53 4Matic (1억 4,520만 원)이 3,630만 원 변동 할인됐다. EQE 350 4Matic (1억 990만 원)은 1,839만 원 인하돼 월 초에 비해 119만 원 추가 할인됐다. EQE 500 SUV 4Matic (1억 2,850만 원)은 514만 원 오른 3,084만 원이 할인된다. 모두 23년식 모델 기준이다.

EQE는 벤츠 준대형 전기 세단이다. 2022년 첫 출시된 EQE는 EQS와 플랫폼을 공유함과 동시 비슷하게 생긴 외관이 특징이다. 21인치 휠 기준 1회 완충 시 471 km 주행 가능하다. 350 모델의 경우 하이퍼 스크린이 아닌 S 클래스와 유사한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ㅡ
23년식 S 580 최대 5,105만 원 할인
ㅡ
23년식 S 클래스 재고 할인이 추가적으로 들어간다. S 580 4Matic L (2억 4,310만 원)에서 5,105만 원 할인된다. 동일 PHEV 모델 (2억 4,200만 원)에서 5,082만 원 변동 할인된다. 24년식 S 450 4Matic L (1억 8,200만 원)은 개인 8% (1,456만 원), 법인 (2,366만 원) 할인된다. S 500 4Matic L (2억 370만 원)은 실내·외 블랙 색상 선택 시 개인 10% (2,037만 원), 법인 15% (3,056만 원)으로 알찬 할인 폭을 보인다.

벤츠 S 클래스는 대형 세단이며 벤츠의 최상위 세단이다.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이 탑재됐으며 일명 '회장님 차'로도 불린다. 더 고급스러운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벤츠는 마이바흐 S 클래스 모델을 내놓았다.

ㅡ
AMG GT 63 최대 5,938만 원 할인
ㅡ
해당 할인 차량들은 23년식 기준이다. AMG GT 63S 4Matic (2억 4,740만 원)에서 5,938만 원 할인해 1억 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AMG GT 43 4Matic (1억 5,560만 원)은 3,743만 원 할인에 들어간다. 추가적으로 43 4Matic 다이나믹 (1억 7,060만 원)은 4,094만 원 할인돼 1억 2,996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AMG GT 63은 메르세데스-AMG가 생상하는 준대형 패스트백 세단이다. 사륜구동 방식이며 2018년 첫 출시됐다. 포르쉐 파나메라와 BMW 8시리즈 그란 쿠페 등이 경쟁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