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대"... 배우 김용건, 아들 하정우에게 선물 받은 3억 원 수입차는?

[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배우 김용건이 39살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입적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차량에 이목이 모였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용건은 자신의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차량은 아들 하정우에게 선물 받은 벤틀리의 플라잉 스퍼로 확인되면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는 벤틀리 컨티넨탈에서 파생된 모델로 세계에서 이 차량을 가장 사랑하는 국가가 대한민국이라고 알려져 있다.

해당 차량은 전면에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드에 길게 삽입된 크롬 라인으로 럭셔리 모델의 중후함이 돋보인다. 격자형 그래픽이 삽입된 범퍼 디자인은 스포츠 세단의 역동성을 구현했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사진=벤틀리) — ▲벤틀리 플라잉 스퍼 (사진=벤틀리)

측면은 도어 상단의 캐릭터 라인과 하단의 크롬 라인으로 강인한 차체를 강조했으며, 후면에는 벤틀리 고유의 알파벳 B 그래픽을 형상화한 테일램프를 통해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의 실내는 럭셔리와 혁신의 조화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량 내부의 소재는 나파 가죽, 무광 목재, 크롬 디테일 등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하여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 편안한 시트 운전자의 원할한 주행을 도울 뿐 아니라 각종 첨단 안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