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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사고도 남는 돈"... 배우 김수현, 2억 원 훌쩍 넘기는 고급 수입차의 정체는?

  • 기사입력 2024.03.27 13:55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그의 자동차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수현, AMG EQS 53 (사진=골드메달리스트 SNS, 벤츠코리아)
▲김수현, AMG EQS 53 (사진=골드메달리스트 SNS, 벤츠코리아)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자사를 대표하는 차 9종 및 제작을 지원 중이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드라마에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총 9종의 대표 차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 역을 맡아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수현은 벤츠의 'AMG EQS 53 4매틱 플러스' 모델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2년 11월 국내 공식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플러스'는 벤츠의 최상위 전기 세단 EQS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플러스 (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플러스 (사진=벤츠코리아)

해당 차량은 107.8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시 최대 397km를 주행할 수 있다. EQS 53 4매틱 플러스는 AMG모델답게 최고 출력 658마력, 최대 토크 950Nm(96.9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김수현의 자동차는 전장 5,220mm, 전폭 1,925mm, 전고 1,510mm로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해 재벌3세 사위 역할에 제격인 럭셔리 차량이다. 가격은 2억 1,300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포르쉐 '타이칸', BMW 'i7'과 경쟁 모델이기도 하다.

이 외에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플러스' 모델도 김수현의 차로 등장한 바 있다. 해당 차량은 로드스터 라인업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픈카 모델로 감각적 순수미에 스포티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플러스 (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플러스 (사진=벤츠코리아)

이 모델은 2+2인승 시트 구조로 넓은 공간에 실용성을 더했으며, 헤드레스트와 등받이를 결합한 AMG 스포츠 시트로 역동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AMG SL 63 4매틱 플러스는 현재 2억 3,36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은 극 중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의 차로 등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극 중 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의 차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수현이랑 벤츠 잘 어울린다", "재벌가 역할답게 2억 원은 기본이네", "눈물의 여왕 볼 때마다 나도 타보고 싶어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 6회 순간 시청률은 최고 16.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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