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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혼이 유행인건가"... 결혼 8년차 나르샤, 쇼윈도 부부 고백 이어 급기야 뱉은 발언은?

  • 기사입력 2024.03.27 11:52
  • 기자명 김민지 기자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가수 나르샤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혜련에게 축가를 받기 위한 방법으로 이혼까지 감행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나르샤 (사진= 나르샤 SNS)
▲나르샤 (사진= 나르샤 SNS)

지난 2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 2'에서는 MT를 떠난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원주 개가수' 조혜련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섯 명의 출연진은 숙소 도착 후 속마음을 털어놓던 중 갑자기 '아나까나'를 부르며 등장한 조혜련을 버선발로 마중 나왔다.

이지혜는 조혜련의 등장에 "요즘 조혜련 언니가 축가를 불러야 잘 산다는 말이 있다"며 그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조혜련은 "너 내가 축가 한 번 더 해줄게"라며 화답했지만 이지혜는 당황해하며 "(재혼) 계획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 (사진= E채널·채널S '놀던언니2')
▲나르샤 (사진= E채널·채널S '놀던언니2')

그러자 조혜련은 즉각 타깃을 변경해 옆에 있던 나르샤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고, 결혼 8년 차라고 답한 나르샤에게 축가 제안을 했다. 나르샤는 "이혼할 수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나르샤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이혼을 언급한 바 있다. 나르샤는 이지혜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는 쇼윈도다"라며 "확실히 스킨십 횟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 '쇼윈도 부부' 발언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나르샤 '쇼윈도 부부' 발언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어 "8년 넘어가니까 조금 달라지는 것 같다. '오래될수록 애틋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거랑은 조금 다른 분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나르샤에게 "이혼 계획은 없죠? 이혼하게 되면 우리 채널에 먼저 알려 달라"고 농담을 던졌고, 나르샤는 "아직까지는 없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나르샤의 폭탄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혼할까 봐 걱정되네", "방송 보면 남편이 서운해할 듯",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 걱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 황태경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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