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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인 게 이 정도?"... 배우 김수현, 고액의 출연료 논란에 밝힌 눈물의 여왕 개런티 수준은?

  • 기사입력 2024.03.27 14:10
  • 기자명 김하정 기자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김수현의 tvN ‘눈물의 여왕’ 회당 출연료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현 (사진=tvN '눈물의 여왕')
▲김수현 (사진=tvN '눈물의 여왕')

최근 김수현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회당 출연료가 약 3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2021년 공개된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에 출연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끈 바 있다.

3년이 지난 현재 “김수현의 출연료는 더욱 상승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눈물의 여왕’ 회당 출연료가 8억 원이라는 소문이 돌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 김진현 (사진=KBS News '잇슈 연예')
▲ 김진현 (사진=KBS News '잇슈 연예')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드라마 업황에 제작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며 “김수현이 박지은 작가와의 친분을 고려해 출연료 상승을 욕심내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김수현의 출연료가 낮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하며 “OTT의 8부작 드라마여도 TV 드라마 16부작과 촬영 기간은 같으며 회당 출연료보다 총액 출연료를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김수현의 전 작품인 ‘어느 날’의 출연료와 비교하면 김수현은 ‘어느 날’ 회당 출연료로 5억 원을 받았으며 8부작 드라마였기에 총액 4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어느 날', '눈물의 여왕'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tvN)
▲'어느 날', '눈물의 여왕'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tvN)

하지만 ‘눈물의 여왕’의 경우 16부작 드라마이고 회당 3억 원의 출연료로 봤을 때 총액은 48억 원이며 ‘어느 날’에 비해 8억 원 정도 높게 책정된 금액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애설 때문에 출연료 더 깎인 줄 ㅠㅠ”, “깎였어도 많이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배우들 출연료가 과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14.1%의 높은 시청률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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