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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들어 주는 사람이 좋아"... 배우 혜리, 이상형으로 지목한 10살 연상의 유명 연예인은?

  • 기사입력 2024.03.29 14:01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의 여자친구 한소희의 저격을 받은 가운데 과거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박현빈, 혜리 (사진=IW엔터테인먼트, 혜리SNS)
▲박현빈, 혜리 (사진=IW엔터테인먼트, 혜리SNS)

혜리는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창명은 혜리에게 "출연진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박현빈 선배"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박현빈이 왜 좋냐"고 묻자 혜리는 "굉장히 돈을 많이 벌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박현빈은 "오빠 찍지 마라. 오빠 인기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박현빈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을 통해 연상의 연예인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혜리, 박현빈 (사진=KBS'출발드림팀시즌2')
▲혜리, 박현빈 (사진=KBS'출발드림팀시즌2')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한 걸스데이는 MC에게 이상형 질문을 받았다. 혜리는 "전 제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히며 연예인 중에서는 "현빈"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장동민은 "현빈이 말을 잘 들어준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데"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당시 혜리와 공개 열애 중이었던 토니 안을 의미하는 자막인 '그분이 잘해주겠죠'가 삽입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혜리 (사진=Mnet '비틀즈코드')
▲혜리 (사진=Mnet '비틀즈코드')

혜리는 과거 2013년에 H.O.T 출신 토니 안과 공개 열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무려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8개월 만에 이별해 아쉬움을 샀다.

이후 8살 연상인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7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와 같이 혜리는 과거 방송을 통해서 "나이가 좀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혜리가 기본적으로 연상을 좋아하네", "토니 안이랑 만난 줄은 몰랐네", "연상이 대체적으로 말을 잘 들어주긴 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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