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춘천)=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가 강원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강원도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앱 수수료 문제에 대해 지원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800만 원 상당의 배달앱 쿠폰으로 준비해 도내 32개 전시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판촉물로 제공한다.

또한 도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별도로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음식마련에 활용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 김경백 본부장은 “강원도 배달앱인 ‘일단시켜’ 서비스가 도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현대차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거나 본사 홍보물품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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