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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00만 원 이상 할인하는 차 BEST 10

  • 기사입력 2021.08.06 14:06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자동차 업계는 여름휴가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8월은 위축된 소비심리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심화된 출고 적체 현상 때문에 비인기 차량 위주의 재고차 할인이 큰 폭으로 이어진다. 이번 8월에만 200만 원 이상 할인받을 수 있는 차량을 정리해봤다.

▲쌍용 코란도(사진=쌍용자동차)
▲쌍용 코란도(사진=쌍용자동차)

쌍용 코란도(200만 원)
쌍용차는 8월 슈퍼 쿨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코란도의 할인 폭이 상당히 커졌다. 차량을 일시불로 구매한다면 코란도는 2021년 6월 이전 생산분에 대해 최대 200만 원 할인해 준다. 2021년 7월 생산분에 대해서도 150만 원 할인해 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차량을 현금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슈퍼 쿨 써머 페스티벌을 통해 선수율 없이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지원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기아 K5(사진=기아)
▲기아 K5(사진=기아)

기아 K5(220만 원)
기아 K5도 제법 높은 금액의 할인이 이어진다. 2021년 6월 생산분에 대해서는 100만 원, 2021년 5월 생산분에 대해서는 150만 원 할인한다. 여기에 세이브 오토 30만 원, 차등 적용되는 기아 포인트 최대 40만 원이 더해지면 2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아의 경우 최근 엠블럼 교체가 이뤄지는 만큼 구형 엠블럼이 적용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기아 K5 하이브리드(사진=기아)
▲기아 K5 하이브리드(사진=기아)

기아 K5 하이브리드(220만 원)
K5 하이브리드 역시 일반 모델과 동일한 금액의 할인이 이어진다. 2021년 6월 생산분 100만 원, 2021년 5월 생산분 150만 원과 함께 세이브 오토 30만 원, 차등 적용되는 기아 포인트 최대 40만 원 등이 더해져 22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스타리아(225만 원)
비교적 신차인 스타리아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2021년 5월 생산분은 50만 원 할인이지만 2021년 4월 생산분은 무려 150만 원 할인한다. 여기에 다양한 카드 할부 프로모션 등을 이용하면 225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230만 원)
최근 판매량 부진의 늪에 빠진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재고차 위주의 할인이 진행된다. 2021년 6월 이전 생산분은 50만 원, 신차의 경우 컴포트Ⅰ 무상 장착과 60만 원 할인이다. 여기에 아이오닉 5 대기 소비자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차량을 전환해 출고하면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노후차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적용하면 최대 230만 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기아 스팅어(사진=기아)
▲기아 스팅어(사진=기아)

기아 스팅어(240만 원)
판매량이 부진한 탓에 스팅어도 파격적인 할인이 이어진다. 2021년 6월 생산분에 대해서는 100만 원, 2021년 5월 생산분에 대해서는 150만 원 할인해 준다. 여기에 세이브 오토 50만 원, 기아차 구매 시 주어지는 차등 적용되는 포인트 최대 40만 원 등을 더하면 스팅어는 최대 24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 그랜저(사진=현대자동차)
▲현대 그랜저(사진=현대자동차)

현대 그랜저(260만 원)
꾸준히 국산차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그랜저 역시 이번 달에는 260만 원 할인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 6월 이전 생산분의 할인이 50만 원밖에 안 돼 적어 보이지만 15년 이상의 노후차가 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 프로모션의 혜택이 쏘나타 대비 더 커 30만 원 할인과 20만 원 캐시백이 지원된다. 여기에 각종 혜택이 더해지면 26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쏘나타(3%+250만 원)
쏘나타도 재고차 위주의 할인을 진행한다. 2021년 6월 이전 생산분은 3% 할인, 신차는 컴포트Ⅰ 무상 장착과 60만 원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전용 카드 할인과 노후차 할인 등이 더해지면 할인 폭은 더 커진다.

▲현대 쏘나타 N 라인(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쏘나타 N 라인(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쏘나타 N 라인(3%+250만 원)
쏘나타의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 라인까지 쏘나타와 동일한 금액의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됐다. 2021년 6월 이전 생산분에 대해 3%를 할인해 주고 신차는 컴포트Ⅰ무상 장착과 6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쏘나타N 라인의 경우 N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15만 원의 할인과 15만 원 캐시백이 더해진 N-파이낸스 런칭 카드 프로모션, N-파이낸스 런칭 2.7%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등이 적용된다.

▲현대 넥쏘(사진=현대자동차)
▲현대 넥쏘(사진=현대자동차)

현대 넥쏘(310만 원)
수소전기차량인 넥쏘는 최대 3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2021년 6월 이전 생산분은 100만 원 할인되고 아이오닉 5 대기 고객인 넥쏘로 전환해 차량을 출고해도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각종 포인트 혜택 등이 더해지면 넥쏘는 최대 31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쉐보레는 현금 할인보다는 저렴한 이율의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대부분 차량에 적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르노삼성은 현금 할인 대신 옵션/용품/보증 연장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SM6에 한해서는 트림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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