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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써밋알브이 스타리아 캠핑카, 개조비용은 1,300만 원대부터... "두 가지 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21.09.29 08:37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용인)=양봉수 기자] 써밋알브이가 ‘2021 오토살롱위크’에서 공개할 예정인 스타리아 캠핑카의 개조 비용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스타리아 캠핑카는 후방 캠핑박스 탑재 모델과 측면으로 가구가 설치된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써밋알브이의 스타리아 차박 캠핑카(사진=써밋알브이 제공)
▲써밋알브이의 스타리아 차박 캠핑카(사진=써밋알브이 제공)

후방으로 캠핑박스를 탑재하는 모델은 3인승 침대 변환 시트, 배터리, 냉장고 등 각종 사양을 포함해서 1,300만 원대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전동식 팝업 루프를 추가하면 1,200만 원 정도가 추가된다.

측면의 가구를 설치할 경우에는 2인승 시트가 탑재되고, 기본 사양이 더 풍부해지는 만큼 1,600만 원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측면 가구 모델에서도 전동식 팝업 루프는 동일한 가격으로 1200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스타리아 라운지를 기준으로 캠핑카 제작을 할 경우에는 7천만 원 정도의 예산이 들고, 투어러를 기준으로 제작하면 6천만 원대의 비용이 드는 셈이다. 물론 차량 가격과 캠핑카 제작 시 사양에 따라 최종 가격은 다르지만, 이는 풀 옵션 기준이다.

▲후방 가구 설치 후 침대로 변환한 상태(사진=써밋알브이 제공)
▲후방 가구 설치 후 침대로 변환한 상태(사진=써밋알브이 제공)

써밋알브이 차진환 대표는 “가격은 검토 중이다. 차량 품질이 높아진 만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하지만 차량 가격이 비싸진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확한 가격은 오토살롱위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 오토살롱위크는 일산 킨텍스에서 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며, 써밋알브이 는 스타리아 캠핑카와 포리치 플러스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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