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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022 그랜저 출시, 선호 사양 기본화로 상품성 강화

  • 기사입력 2022.05.11 09:38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11일(수)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현대 2022 그랜저(사진=현대자동차)
▲현대 2022 그랜저(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르블랑 트림에 기본 적용된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사진=현대자동차)
▲르블랑 트림에 기본 적용된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사진=현대자동차)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3.3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

▲기본트림에는 12.3인치 전자식 계기반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각각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사진=현대자동차)
▲기본트림에는 12.3인치 전자식 계기반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각각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사진=현대자동차)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2022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92만 원, 르블랑 3,622만 원, 익스클루시브 3,853만 원, 캘리그래피 4,231만 원이며, 가솔린 3.3 모델 프리미엄 3,676만 원, 르블랑 4,010만 원, 익스클루시브 4,103만 원, 캘리그래피 4,481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787만 원, 르블랑 4,008만 원, 익스클루시브 4,204만 원, 캘리그래피 4,606만 원이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이번 그랜저의 연식변경은 상품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사진=현대자동차)
▲이번 그랜저의 연식변경은 상품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6세대를 거쳐 완성된 최고의 상품성과 3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파워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통해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8만 9,084대가 판매돼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으며,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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