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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아이오닉 6처럼 나올까?

  • 기사입력 2022.11.05 10:44
  • 기자명 김예준 기자

- 현대 쏘나타, 단종 대신 페이스리프트 예고
- 유튜버 갓차, 픽셀라이트 적용 예상도 공개
-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2023년 중 출시 예정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쏘나타의 테스트 차량을 외부에서 운행하면서 단종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에 따라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소비자들에 관심도 역시 높아져 온라인상에서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다양한 예상도가 공개되고 있다.

그중 유튜버 갓차가 공개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최근 현대차가 다양한 차종에 적용 중인 디자인 특징인 픽셀라이트가 적용돼 적중도가 높아 보인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사진=유튜브 채널 '갓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사진=유튜브 채널 '갓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현행 쏘나타의 디자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갓차 역시 현행 쏘나타의 디자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디자인 변경을 예상했다.

차체 후면부를 감싸면서 동시에 공력성능을 고려해 에어로 핀이 적용된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대신 픽셀라이트를 적용했다. 범퍼 하단부에 위치했던 후진등은 다시 테일램프와 통합됐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사진=유튜브 채널 '갓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사진=유튜브 채널 '갓차')

또한 차체 색상과 동일한 트렁크 도어 중앙부는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됐다. 테일램프 하단부를 길게 이은 현행 모델과 다르게 테일램프 상단부를 픽셀라이트로 길게 이어 붙여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범퍼 디자인도 변경을 예상했다. 현행 쏘나타는 히든 타입 머플러를 적용하고 범퍼 하단부 끝단에 긴 크롬띠를 적용해 차분하게 마무리 지은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범퍼 하단부 끝단에 적용됐던 크롬띠를 범퍼 중앙부로 올렸다. 범퍼 하단부 좌우 양 끝에는 머플러 팁처럼 보이도록 크롬 액세서리와 디퓨저를 적용해 무게감을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갓차'의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영상(영상=유튜브 채널 '갓차')

측면은 휠의 디자인을 변경해 측면 분위기 반전을 노릴 예정이다. 유튜버 갓차는 스포크가 길게 뻗어 스포티함을 강조한 현행 모델과 다르게 약간의 역조 스타일로 무게감을 강조한 휠이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2023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가 예상된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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