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겸 유튜버 홍영기가 애기 같은 얼굴에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핏을 드러냈다.
홍영기는 여름에 걸맞게 다양한 컬러와 컨셉의 수영복 스타일을 소화해 내며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지난 24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희만 행복하면 됐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가족들과 함께 피피섬으로 여행을 가서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홍영기는 쨍한 오렌지 컬러의 체크 패턴이 포인트인 수영복을 입고 상큼한 미소로 포즈를 취했다.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투명한 피부에 애기 같은 동안 외모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선명한 민트색 계열의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아침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 배경은 태국 푸켓의 한 리조트 수영장이다.
이날 홍영기는 끈으로 된 수영복을 입고서 물에 온몸이 젖은 채로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다. 홍영기는 프로필 상 149cm에 가슴 사이즈는 65E 컵으로 알려져 있다.
글래머한 몸매 탓인지 옆부분까지 파여있는 수영복은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 엄마 맞아요? 너무 힙하다”, “몸매 실화냐”, “얼짱 시절 미모가 변함이 없네요”라며 감탄을 남발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21살이던 2012년 3살 연하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은 지난해 9월 혼인 신고를 한 지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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