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대 510만 원 파격 할인"... 판매량 1등 신형 그랜저, 쏘나타 보다 싸게 구입해볼까?

  • 기사입력 2023.07.04 09:59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의 7월 프로모션을 최대 51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6월 대비 100만 원 늘어난 것이며, 국산 신차 중에서는 이례적이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는 7월의 구매혜택으로 그랜저에 최대 510만 원을 할인하는데, 다양한 항목 중에서도 생산월조건 혜택이 6월 대비 강화됐다.

6월에는 2.5 가솔린 모델을 작년 12월 생산 물량에 한해 200만 원을 할인했고, 3.5 가솔린도 작년 12월 생산 물량을 300만 원 할인하는 것이 전부였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그러나 7월에는 생산월에 따라 할인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2022년 12월 이전 생산 물량은 400만 원 할인, 올해 1월 생산 물량은 200만 원, 2월 150만 원, 3월 100만 원, 4월 50만 원으로 생산 기간에 따른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차량들은 계약이 취소되거나, 사전 생산을 했던 차량이므로 실제 출고되지 않은 재고 차량이다. 따라서 빠르게 출고 받을 수 있으면서 할인까지 적용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상세 옵션 변경이 불가한 한계가 따른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금융 조건도 좋아졌다. 6월까지는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가 5.7%였는데, 7월부터는 5.4%로 0.3% 낮아졌다. 대신 5.4% 금리는 36개월에 한하며, 48개월, 60개월은 각각 5.5%, 5.6%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타 혜택으로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30/50만 원 등이 준비된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업계 전문가는 "결국 별다른 조건 없이 누구나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생산월조건인데, 원하는 재고차량이 없을 경우에는 사실상 할인이 없는 것이어서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빠르게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사실상 할인이 없는 상황이며, 부가적인 프로모션 조건은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다.

bbongs142@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