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컬리넌은 아니라더니".. 포르쉐 타던 허니제이, 출산 후 결국 이차로 바꾸나? [카♥스타]

  • 기사입력 2023.07.20 11:05
  • 기자명 고은별 기자

[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정하늬)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형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니제이는 “#트레일블레이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허니제이(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니제이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열린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공식 출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허니제이는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지난 4월 아기를 출산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군살은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허니제이(사진=쉐보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허니제이(사진=쉐보레)

이러한 허니제이 뒤편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차량은 쉐보레가 1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트래일블레이저는 이전 모델 대비 실내가 큰 폭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8인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동급 최대 크기 11인치 인포테인먼트가 기본 적용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쉐보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쉐보레)

이전 모델에서 큰 불편함을 안겨주었던 비상등 위치가 중앙으로 옮겨져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낮은 트림 2,699만 원부터 높은 트림 3,099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이전 모델 대비 210만 원에서 352만 원이 올라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당시 마샬이 보이스오버를 맡은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의 라임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BGM과 허니제이의 리듬감 넘치는 댄스 실력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쉐보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쉐보레)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트레일블래이저 캠페인에서는 허니제이와 마샬이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 트레일블레이저를 위해 한 번 더 호흡을 맞췄다.

이렇게 쉐보레 광고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허니제이가 현실에서는 해당 차량보다 몇 배 더 비싼 차량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니제이(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4월 아이를 출산하기 전 강렬한 레드 컬러의 포르쉐 박스터 GTS를 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1억 1,560만 원의 스포츠카로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보다 약 3배 정도 가격이 나가는 차량이다.

▲허니제이(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또 과거에는 허니제이가 ‘꿀차’라는 애칭까지 붙여 남다른 애정을 갖고 다닌 차도 있었다.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관을 자랑하는 사진 속 차량은 폭스바겐 비틀로 국내에서는 3천만 원대 수준에서 판매됐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애는 내가 낳았나”, “언니 너무 섹시 출산하신 거 맞나요”, “아기 엄마 맞나요 멋있어요”, “무슨 일이에요 엄마 되고 더 이뻐지심요~”등 반응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한 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남편 정담과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올해 4월 딸 ‘정러브’를 출산했다.

keb@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